원주 이야기

일상다반사

손님 같은 아들

  • 작성자 이청훈 (비회원)
  • 등록일 2021.05.22
  • 조회수 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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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면 기숙사 생활을 사는 아들이 돌아와요~
올때마다 반갑지만 올때마다 손님이 오는듯 청소하고 먹을것을 준비한답니다.
그나마 지금은 학생이라지만 곧 성인이 되면 완전히 손님이되겠지요~
문득 이런 생각을 하면 우울하기도, 서운하기도 해진답니다. 하지만 언제나 나의 이쁜 아들이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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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선화 2021-05-23 20:24:31 (ip: 223.33.*36) Delete
저도 타지로 대학을 갔었는데 집에 못 가는 주말은 엄마가 많이 서운해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래도 떨어지니 더 애틋하기도 하고 부모님의 소중함을 알게된 거 같아요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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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2021-05-23 01:01:22 (ip: 49.167.*61)
ㅎㅎ가장 반가운 손님이 오는 너무너무 행복한 주말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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