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문화공간 활용 정부 공모 도전
속보=원주시가 최근 아카데미 극장 매입 계약을 체결, 극장 활용사업(본지 1월4일자 10면)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시는 지역 유일 단관극장인 아카데미극장을 보존,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물 1동(1514㎡) 및 부지(1237㎡)에 대한 매매 계약을 최근 체결한데 이어 이번 주중 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본예산에 매입대금 32억원 전액을 편성한 만큼 이달 중 대금 납입 또한 완료할 예정이다.
오는 3월에는 건물 리모델링 비용 확보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이달 중 극장 유휴공간 문화재생 활용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한 공간 활용방안 논의를 병행, 그 결과를 공모 도전시 반영, 선정 확률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행정절차에 이어 매입까지 모두 완료된 만큼 관련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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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원주시가 최근 아카데미 극장 매입 계약을 체결, 극장 활용사업(본지 1월4일자 10면)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시는 지역 유일 단관극장인 아카데미극장을 보존,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물 1동(1514㎡) 및 부지(1237㎡)에 대한 매매 계약을 최근 체결한데 이어 이번 주중 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본예산에 매입대금 32억원 전액을 편성한 만큼 이달 중 대금 납입 또한 완료할 예정이다.
오는 3월에는 건물 리모델링 비용 확보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이달 중 극장 유휴공간 문화재생 활용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한 공간 활용방안 논의를 병행, 그 결과를 공모 도전시 반영, 선정 확률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행정절차에 이어 매입까지 모두 완료된 만큼 관련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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