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는 문화예술도시 대표브랜드
원주시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 원주시가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정책부문 문화예술도시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열린 도시문화축제 ‘닷 닷 다앗’ 개막식.
다양성 지향 글로벌 도시브랜드 선점 선정 요인
원주시가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정책부문 문화예술도시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2021년도 전국 법정 문화도시 사업성과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인 '선도도시'에 선정된 데 이어 또 하나의 쾌거이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조사에 참여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되는 소비자조사는 인지도, 선호도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다. 한경닷컴, 동아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며,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가 후원한다.
원주시는 올해 문화예술도시 대표브랜드를 놓고 춘천시, 전주시, 파주시, 진주시, 가평군, 담양군, 진도군 등 7개 지자체와 경합을 벌였다. 지난 2월 4일부터 18일까지 소비자 및 방송 3사 인터넷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조사결과 원주시는 총점 60.9점을 획득, 60.6점의 전주시를 제치고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원주시는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선호도에서 경쟁 지자체들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주시는 축적된 문화자산과 시민의 자발적 활동역량, 지속적인 정책의지를 바탕으로 2019년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그림책 생태계 조성을 중점과제로 읽기문화 확산, 문학도시 조성, 글로벌 레지던시 메카 조성, 창의도시 네트워크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 원주시가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정책부문 문화예술도시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ACP에서 열린 '2021 원주 그림책 프리비엔날레‘.
같은 해 연말에는 제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서 문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문화도시 81개 실천과제를 도출, 원주테이블을 통해 실천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인재양성, 지역문화콘텐츠에 기반한 시민 문화활동, 지역균형 발전과 도시 정체성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력으로 진화하는 원주의 문화예술 허브'를 목표로 2011년 설립된 (재)원주문화재단의 역할도 힘을 실었다. 문화예술 공간을 통합 운영하면서 원주의 독창성을 살린 다양한 기획사업과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선도하고 있다.
박명옥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와 법정 문화도시, 그림책도시 등 문화의 다양성을 지향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를 선점한 것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요인"이라며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전10시30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시장 권한을 대행하고 있는 조종용 부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출처: 원주투데이(http://www.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632)
원주시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 원주시가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정책부문 문화예술도시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열린 도시문화축제 ‘닷 닷 다앗’ 개막식.
다양성 지향 글로벌 도시브랜드 선점 선정 요인
원주시가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정책부문 문화예술도시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2021년도 전국 법정 문화도시 사업성과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인 '선도도시'에 선정된 데 이어 또 하나의 쾌거이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조사에 참여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되는 소비자조사는 인지도, 선호도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다. 한경닷컴, 동아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며,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가 후원한다.
원주시는 올해 문화예술도시 대표브랜드를 놓고 춘천시, 전주시, 파주시, 진주시, 가평군, 담양군, 진도군 등 7개 지자체와 경합을 벌였다. 지난 2월 4일부터 18일까지 소비자 및 방송 3사 인터넷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조사결과 원주시는 총점 60.9점을 획득, 60.6점의 전주시를 제치고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원주시는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선호도에서 경쟁 지자체들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주시는 축적된 문화자산과 시민의 자발적 활동역량, 지속적인 정책의지를 바탕으로 2019년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그림책 생태계 조성을 중점과제로 읽기문화 확산, 문학도시 조성, 글로벌 레지던시 메카 조성, 창의도시 네트워크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 원주시가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정책부문 문화예술도시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ACP에서 열린 '2021 원주 그림책 프리비엔날레‘.
같은 해 연말에는 제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서 문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문화도시 81개 실천과제를 도출, 원주테이블을 통해 실천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인재양성, 지역문화콘텐츠에 기반한 시민 문화활동, 지역균형 발전과 도시 정체성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력으로 진화하는 원주의 문화예술 허브'를 목표로 2011년 설립된 (재)원주문화재단의 역할도 힘을 실었다. 문화예술 공간을 통합 운영하면서 원주의 독창성을 살린 다양한 기획사업과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선도하고 있다.
박명옥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와 법정 문화도시, 그림책도시 등 문화의 다양성을 지향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를 선점한 것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요인"이라며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전10시30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시장 권한을 대행하고 있는 조종용 부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출처: 원주투데이(http://www.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