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매원주

볼매원주 시리즈는?

: 기존에 있던 원주의 다양한 문화 자원·콘텐츠를 '문화도시 원주'만의 색을 담아 볼수록 매력적인 원주의 문화콘텐츠로 재발견합니다.

엽서북

<원주지명총람> 53. 호저면 - 대덕리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2.02.08
  • 조회수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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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원주
2021 볼매원주 시리즈
- 원주 지명 총람 -
 
<원주지명총람> 53. 호저면 - 대덕리
호저면 –3. 대덕리
 
[위치]
대덕리는 호저면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섬강을 경계로 하여 소초면 의관리와 장양리,
서쪽으로는 호저면 옥산리・주산리, 남쪽으로는 태장동,
북쪽으로는 호저면 광격리와 접하고 있다.
 
[연혁]
원래 원주군(原州郡) 호매곡면(好梅谷面)의 오리(五里)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노월・쇠절이・잿말・한터를 병합하여
대덕리(大德里)라 하고 호저면(好楮面)에 편입하여 원주군 호저면 대덕리가 되었다.
1955년 원주읍(原州邑)이 원주시(原州市)로 되면서
원주군을 원성군(原城郡)으로 바꿈에 따라 원성군 호저면 대덕리가 되었다.
1989년 원성군이 다시 원주군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원주군 호저면 대덕리가 되었다.
1995년 시・군 통합에 따라 원주시 호저면 대덕리가 되었다.
 
[유래]
이곳의 가장 큰 마을인 잿말(현촌峴村)이 쇠절이고개 밑에 있고
마을들이 모두 가장 높은 호암산 둔덕에 있으므로
큰 산, 큰 둔덕을 뜻하는 대덕리(大德里)라 하였다.
덕(德)은 큰 언덕, 또는 산을 지칭하는 지명소이다.
[원주지명총람(하) p.234]
 
 
 
[+]
선녀발자국 [바위]
 
배람발 선녀바우에 있던 발자국을 말한다. ‘신선발자국’, ‘장수발자국’이라고도 한다.
 
바위 한 복판에 길이 다섯 치 가량의 움푹한 사람 발자국과 함께
선녀바위 옆 다섯 길의 바위에는 사람의 주먹자국이 있었다.
발자국은 어린애가 맨발로 디딘 것 같은 모양인데 네 개의 발가락은 한 곳에 붙어있다.
이 발자국은 옛날 선녀들이 선녀바위 밑 옥수에서 목욕을 하고 올라가다가
선녀 중 하나가 무슨 표적이라도 남기고 싶어 왼발을 디뎌 자국을 남긴 것이라고 한다.
다른 발자국은 여기에서 서쪽으로 몇 백 미터 떨어진 옥산동대에 있다고 한다.
이 발자국을 신선발자국 또는 장수발자국이라고 하였다.
[원주지명총람(하) p.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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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매원주 시리즈 – 원주지명총람>은?
‘문화도시 원주’에서는 「원주지명총람」에 수록된 77개의 원주 지명을 지역문화콘텐츠로 제작하여 원주 시민에게 지명에 대한 정보와 지역문화자원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 오프라인: 엽서북
* 볼매원주 시리즈에 업로드 된 엽서 콘텐츠로 <엽서북>을 제작하여 배포중입니다.
 
*「원주지명총람」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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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고은진 2022-12-15 11:51:11 (ip: 118.44.*90)
대덕이란 곳을 처음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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