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매원주

볼매원주 시리즈는?

: 기존에 있던 원주의 다양한 문화 자원·콘텐츠를 '문화도시 원주'만의 색을 담아 볼수록 매력적인 원주의 문화콘텐츠로 재발견합니다.

엽서북

<원주지명총람> 59. 호저면 - 용곡리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2.03.29
  • 조회수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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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원주
2021 볼매원주 시리즈
- 원주 지명 총람 -
 
<원주지명총람> 59. 호저면 - 용곡리
호저면 –9. 용곡리
 
[위치]
용곡리는 호저면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고산리, 서쪽으로는 산현리와 횡성군 서원면 옥계리, 남쪽으로는 산현리,
북쪽으로는 횡성군서원면 압곡리와 접하고 있다.
 
[연혁]
원래 원주군(原州郡) 고모곡면(古毛谷面)의 지역이었는데,
고종 32년(1895년)에 고모곡면을 횡성으로 이관하여 횡성군(橫城郡) 고모곡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물골과 동당미를 병합하여
횡성군 고모곡면 사리(四里)라 하였다.
1937년에 사리(四里)를 압곡리(鴨谷里)로 이름을 고치고
고모곡면도 서원면(書院面)으로 이름을 바꾸어 횡성군 서원면 압곡리가 되었다.
1983년 2월 15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압곡리의 일부를 용곡리(龍谷里)라 하고,
같은 횡성군 서원면 소속이던 매호리, 산현리와 함께 호저면(好楮面)에 편입하여
원성군(原城郡) 호저면 용곡리가 되었다.
1989년 원성군이 원주군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원주군(原州郡) 호저면 용곡리가 되었다.
1995년 시・군 통합에 따라 원주시(原州市) 호저면 용곡리가 되었다.
 
[유래]
앵당산 동쪽 협곡을 흐르는 일리천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며 승천하는 것처럼
심하게 곡류하므로 ‘용골’ 이라 하였는데, 이를 한자로 적어 ‘용곡(龍谷)’이라고 하였다.
또는 마을이 용의 머리에 해당하는 곳이므로 용골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옛날에 이 지역은 이씨촌이었다고 하며 백석(百石) 부자가 3~4집이 있었다고 한다.
[원주지명총람(하) p.294]
 
 
 
[+]
용곡사터(龍曲寺-) [터]
 
상용곡 마을 동쪽에 있는 옛 절터를 말한다.
〖한국지명총람〗에 ‘용운사터(용운사지)’라 하였다.
 
옛 절 이름은 ‘용운사(龍雲寺)’라고 알려져왔으나 2019년에 발굴하면서
‘용곡사(龍曲寺)’라 적혀 있는 기와조각이 출토되어 ‘용곡사’로 확인되었다.
 
삼층석탑(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3호),
비로자나불좌상(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2호)이 남아있다.
마을 동쪽 경작지 일대, 현 느티나무가 있는 곳 등이 옛 절터로 추정된다.
고려 말 큰 수해로 절이 유실되고 탑과 석불이 토사에 묻힌 뒤
각종 괴질과 재앙이 일어나게 되었는데
부처님의 계시로 석불을 흙 속에서 꺼내자 괴질과 재앙이 없어져
큰 전란에도 마을이 안전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탑의 양식으로 보아 절은 늦어도 고려 초기에는 존재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원주지명총람(하) p.300]
 
<원주지명총람> 59. 호저면 - 용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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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명총람> 59. 호저면 - 용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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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매원주 시리즈 – 원주지명총람>은?
‘문화도시 원주’에서는 「원주지명총람」에 수록된 77개의 원주 지명을 지역문화콘텐츠로 제작하여 원주 시민에게 지명에 대한 정보와 지역문화자원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 온라인: 배경화면(PC/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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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라인: 엽서북
* 볼매원주 시리즈에 업로드 된 엽서 콘텐츠로 <엽서북>을 제작하여 원주 시민에게 배포하고자 합니다.
 
 
**「원주지명총람」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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