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매원주

볼매원주 시리즈는?

: 기존에 있던 원주의 다양한 문화 자원·콘텐츠를 '문화도시 원주'만의 색을 담아 볼수록 매력적인 원주의 문화콘텐츠로 재발견합니다.

엽서북

<원주지명총람> 8.문막읍 - 취병리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1.08.23
  • 조회수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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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원주
볼매원주 시리즈 2탄
- 원주 지명 총람 -
 
<원주지명총람> 8.문막읍 - 취병리
문막읍 –8. 취병리
 
[위치]
취병리는 문막읍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섬강을 경계로 하여 건등리, 서쪽으로는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
남쪽으로는 반계리, 북쪽으로 지정면 안창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연혁]
원래 원주군 사제면(沙堤面)의 분2리・분3리 지역이었다.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두 지역의 일부를 병합하여
취병리(翠屛里)라 하고 건등면(建登面)에 편입, 건등면 취병리가 되었다.
1936년 건등면을 문막면(文幕面)으로 개칭하여 문막면 취병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문막면이 문막읍(文幕邑)으로 승격함에 따라
문막읍 취병리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유래]
취병산(翠屛山) 아래에 있으므로 취병리라 하였다.
〖여지도서〗에 사한(四寒) 김창일(金昌一)이 이곳에 살면서
취병산의 이름으로 자신의 호(號)를 삼았다고 하였다.
[원주지명총람(상) p.374]
 
 
 
[+]
별고개 [고개]
취병소 북쪽, 구메바우에서 북서쪽으로, 작달막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안창리 일산봉 남쪽 아래를 지나는 고개로, 높이는 400m이다.
‘검성현로(劒星峴路)’라고도 한다.
 
험한 벼랑으로 고갯길이 나 있으므로 ‘별고개’라 하였다.
이 고갯길에는 유난히 별이 밝아 밤길을 밝혀주므로 별고개라 하였다고도 한다.
 
‘별+고개>별고개’가 되었다. ‘별(볋)’은 ‘벼랑’을 뜻하는 옛말이다.
‘별(볋)’은 ‘비알’이 음운 변천한 것으로,
어원은 ‘빗(斜, 橫)+달(高, 山)>빗달>빗알(<ㄷ탈락)>비살>비>비알, 비얄, 별’로 추정된다.
한자로는 뜻을 따라 ‘성(星)’으로 적거나 소리를 따서 ‘별(別)’로 기록하였다.
험한 벼랑으로 고갯길이 나 있으므로 생긴 이름이다.
[원주지명총람(상) p.379]
 
 
 
<볼매원주 시리즈 – 원주지명총람>은?
‘문화도시 원주’에서는 「원주지명총람」에 수록된 77개의 원주 지명을 엽서로 제작하여 지명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원주지명총람> 8.문막읍 - 취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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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명총람> 8.문막읍 - 취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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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매원주 시리즈에 업로드 된 엽서 콘텐츠로 <엽서북>을 제작하여 원주 시민에게 배포하고자 합니다. 배포처는 추후 공유됩니다.
**「원주지명총람」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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