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매원주

볼매원주 시리즈는?

: 기존에 있던 원주의 다양한 문화 자원·콘텐츠를 '문화도시 원주'만의 색을 담아 볼수록 매력적인 원주의 문화콘텐츠로 재발견합니다.

엽서북

<원주지명총람> 10.문막읍 - 후용리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1.08.27
  • 조회수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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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원주
볼매원주 시리즈 2탄
- 원주 지명 총람 -
 
<원주지명총람> 10.문막읍 - 후용리
문막읍 –10. 후용리
 
[위치]
후용리는 문막읍에서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궁촌리, 서쪽으로는 반계리와 부론면 노림리,
남쪽으로는 부론면 노림리와 손곡리, 북쪽으로는 섬강을 경계로 반계리와 접하고 있다.
 
[연혁]
원래 원주군 미내면(彌乃面)의 9리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비야동・고청동・양지동・둔촌・용수동・내촌을 병합하여
후용리(厚用里)라 하고 건등면(建登面)에 편입, 건등면 후용리가 되었다.
1936년 건등면을 문막면(文幕面)으로 개칭하여 문막면 후용리가 되었다.
1995년 문막면이 문막읍(文幕邑)으로 승격함에 따라
문막읍 후용리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유래]
후용리는 원래의 지명 ‘후웅이’를 한자로 옮겨 적은 것이다.
〖조선지지자료〗(1911)에 ‘후웅이(厚用里)’라고 하였으므로,
‘후용리(厚用里)’는 원래 이름 ‘후웅이’를 좋은 뜻의 한자로 적은 것임을 알 수 있다.
원래의 이름 ‘후웅이’의 뜻은 알 수 없다.
한편 이 지역에는 성우(마을)・성우들(들)・성우산성(견훤산성)이란 지명이 있고,
또는 견훤산성이 월진리(鉞辰里, 戉辰里)에 있다고 하여 ‘월진’이란 지명이 나온다.
‘성우(星隅)’는 벼랑을 뜻하는 ‘벼루’를 ‘별(<비알<비탈)+우’로 보고
뜻으로는 ‘성(星)’을, 소리로는 ‘우(隅)’를 적은 결과이며
‘월진(鉞辰, 戉辰)’의 ‘월(鉞, 戉)’은 ‘도치골’의 ‘도치’를 도끼로 인식한 것이며
‘진(辰)’은 ‘벼루(벼랑)’를 적은 것이다.
즉 ‘성우’나 ‘월진’은 견훤산성이 있는 석맥산에서 고청동과 비야목에 이르는
산의 서쪽에 병풍바위, 칼바위 등의 벼랑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바위 벼랑 옆에 마을이 있고 산 위에 산성(山城)이 있으므로
이 부근에 벼랑과 관련된 ‘성우마을’, ‘성우들’, ‘성우산성’이라는 지명들이 분포하였다.
[원주지명총람(상) p.394]
 
 
 
<볼매원주 시리즈 – 원주지명총람>은?
‘문화도시 원주’에서는 「원주지명총람」에 수록된 77개의 원주 지명을 엽서로 제작하여 지명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원주지명총람> 10.문막읍 - 후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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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명총람> 10.문막읍 - 후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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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매원주 시리즈에 업로드 된 엽서 콘텐츠로 <엽서북>을 제작하여 원주 시민에게 배포하고자 합니다. 배포처는 추후 공유됩니다.
**「원주지명총람」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https://whm.w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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