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매원주

볼매원주 시리즈는?

: 기존에 있던 원주의 다양한 문화 자원·콘텐츠를 '문화도시 원주'만의 색을 담아 볼수록 매력적인 원주의 문화콘텐츠로 재발견합니다.

엽서북

<원주지명총람> 29. 소초면 - 흥양리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1.10.14
  • 조회수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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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원주
2021 볼매원주 시리즈
- 원주 지명 총람 -
 
<원주지명총람> 29. 소초면 - 흥양리
소초면 –8. 흥양리
 
[위치]
흥양리는 소초면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치악산 줄기인 쥐너미재에서 삼봉과 투구봉 능선을 경계로 학곡리와,
쥐너미재와 원통골을 잇는 능선을 경계로 횡성군 강림면 부곡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고,
서쪽으로 태장동, 남쪽으로 봉산동과 행구동, 북쪽으로 수암리와 접하고 있다.
 
[연혁]
원래 원주군(原州郡) 본부면(本部面)의 이리(二里)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살여울・황골・상초구・송문・피미를 병합하여
흥양리(興陽里)라 하여 본부면에 편입되어 원주군 본부면 흥양리가 되었다.
1917년 본부면이 원주면으로 바뀌면서 원주군 원주면 흥양리가 되었다.
1937년 원주면이 읍으로 승격할 때 소초면에 소속되어 원주군 소초면 흥양리가 되었다.
1955년 원주읍(原州邑)이 원주시(原州市)로 승격하면서
원주군을 원성군(原城郡)으로 바꾸어 원성군 소초면 흥양리가 되었다.
1989년 원성군을 다시 원주군으로 바꿈에 따라 원주군 소초면 흥양리가 되었다.
1995년 원주시와 원주군을 통합하여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가 되었다.
 
[유래]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흥양(興陽) 마을의 이름을 따서 흥양리(興陽里)라고 하였다.
[원주지명총람(중) p.266]
 
 
 
[+]
피미 [마을]
 
살여울 동쪽, 새두둑 서쪽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현 흥양초등학교 서쪽에 있는 마을로, 황골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
한자로 ‘직산(稷山)’, ‘직산동(稷山洞)’이라고 하였다.
〖조선지지자료〗에 ‘피미(稷山)’라고 하였다. 〖한국지명총람〗에 ‘피미(직산동)’라 하였다.
 
피 농사를 짓던 곳이므로 피미라 하였다.
또는 옛날 전란 때 마을 앞 조그만 동산에 피 짚으로 노적더미를 가장하여
적병을 물리쳤으므로 피미라 불렀다고도 한다.
 
‘피’는 벼 대신에 구황작물로도 쓰던 곡식의 일종이다.
‘미’는 산을 뜻하는 ‘뫼’가 변한 것이다. 즉 ‘피(稷)+뫼(山)>피뫼>피메>피미’가 되었다.
‘피 농사를 짓던 산’, 또는 전설과 연관시켜 ‘피짚으로 덮은 산’의 뜻이다.
[원주지명총람(중) p.282]
 
 
 
<볼매원주 시리즈 – 원주지명총람>은?
‘문화도시 원주’에서는 「원주지명총람」에 수록된 77개의 원주 지명을 지역문화콘텐츠로 제작하여 원주 시민에게 지명에 대한 정보와 지역문화자원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원주지명총람> 29. 소초면 - 흥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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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명총람> 29. 소초면 - 흥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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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매원주 시리즈에 업로드 된 엽서 콘텐츠로 <엽서북>을 제작하여 원주 시민에게 배포하고자 합니다. 배포처는 추후 공유됩니다.
*「원주지명총람」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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