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매원주

볼매원주 시리즈는?

: 기존에 있던 원주의 다양한 문화 자원·콘텐츠를 '문화도시 원주'만의 색을 담아 볼수록 매력적인 원주의 문화콘텐츠로 재발견합니다.

엽서북

<원주지명총람> 33. 신림면 - 송계리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1.10.28
  • 조회수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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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원주
2021 볼매원주 시리즈
- 원주 지명 총람 -
 
<원주지명총람> 33. 신림면 - 송계리
신림면 –4. 송계리
 
[위치]
송계리는 신림면의 북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비산과 솔치고개를 경계로 하여 영월군 주천면, 남쪽과 서쪽으로는 황둔리,
북쪽으로는 영월군 무릉도원면과 접하고 있다.
 
[연혁]
원래 원주군(原州郡) 가리파면(加里波面)의 지역으로 육리(六里)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계야・도룡・삼거리・삼송・유치・회봉산・후동을 병합하여
송계리라 하여 원주군 가리파면 송계리가 되었다.
1917년 가리파면을 신림면(神林面)으로 개칭함에 따라 원주군 신림면 송계리가 되었다.
1955년 원주읍이 원주시로 승격할 때 원주군이 원성군으로 바뀌면서
원성군(原城郡) 신림면 송계리가 되었다.
1989년 다시 원성군이 원주군으로 바뀌면서 원주군 신림면 송계리가 되었다.
1995년 원주시・군 통합에 따라 원주시 신림면 송계리가 되었다.
현재 삼송은 황둔리에 소속되어 있다.
 
[유래]
삼송(三松)과 계야(桂野)의 이름을 따서 송계리(松桂里)라 하였다.
계야(지야)는 송계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옛날에 기와를 많이 구웠으므로
‘기와’의 방언 ‘개와’로 불리다가 ‘개와>개야>계야, 지야’가 되었다.
한자로는 원래 의미와 상관없이 ‘계야(桂野), 계야(啓野)’로 음차되어 쓰이다가
지금은 ‘계야(桂野)’로 정착되었다.
[원주지명총람(중) p.342]
 
 
 
[+]
원수골 [골]
 
솔치골 동쪽 끝, 솔치재 아래에서 북쪽으로,
비산 줄기인 580.2m의 봉우리를 향하여 난 골짜기를 말한다.
물미골 북쪽 맞은편에 있다. ‘전장골’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때 주천에서 왜병이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의병들이 솔치 뒷 골짜기에 매복을 하고 있었는데 이를 탐지한 왜적들이
비산을 돌아 의병의 뒤를 쳐 많은 의병들이 이곳에서 전사하였다고 한다.
이때 많은 의병이 죽고 왜적에게 원수를 진 곳이라 하여 ‘원수골’,
왜병과 의병이 전투를 벌인 곳이라 하여 ‘전장골’이라 부른다 한다.
[원주지명총람(중) p.349]
 
 
 
<볼매원주 시리즈 – 원주지명총람>은?
‘문화도시 원주’에서는 「원주지명총람」에 수록된 77개의 원주 지명을 지역문화콘텐츠로 제작하여 원주 시민에게 지명에 대한 정보와 지역문화자원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원주지명총람> 33. 신림면 - 송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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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명총람> 33. 신림면 - 송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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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매원주 시리즈에 업로드 된 엽서 콘텐츠로 <엽서북>을 제작하여 원주 시민에게 배포하고자 합니다. 배포처는 추후 공유됩니다.
*「원주지명총람」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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