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매원주

볼매원주 시리즈는?

: 기존에 있던 원주의 다양한 문화 자원·콘텐츠를 '문화도시 원주'만의 색을 담아 볼수록 매력적인 원주의 문화콘텐츠로 재발견합니다.

엽서북

<원주지명총람> 12.귀래면 - 용암리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1.09.01
  • 조회수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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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원주
볼매원주 시리즈 2탄
- 원주 지명 총람 -
 
<원주지명총람> 12.귀래면 - 용암리
귀래면 –2. 용암리
 
[위치]
용암리는 귀래면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운계리와 주포리, 서쪽으로는 부론면 단강리,
남쪽으로는 충주시 소태면, 북쪽으로는 귀래리와 접해 있다.
 
[연혁]
원래 원주군 귀래면의 지역으로서 첫 마을이란 뜻으로 초일리(初一里)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페합에 따라 능내・신촌・동막・생산・당우・지둔지를 병합하여
용암리라 하여 원주군 귀래면 용암리가 되었다.
1955년 원주읍(原州邑)이 원주시(原州市)로 승격하면서
원주군을 원성군(原城郡)으로 바꾸어 원성군 귀래면 용암리가 되었다.
1989년 원성군을 다시 원주군으로 바꿈에 따라 원주군 귀래면 용암리가 되었다.
1995년 원주시와 원주군을 통합함에 따라 원주시 귀래면 용암리가 되었다.
 
[유래]
용바우골에 용바우가 있으므로 용암리라 하였다.
곡수(曲水)가 흐르는 개울에 높이가 약 10m 되는 바위가 있었는데
형태가 용(龍)과 같으므로 용바우라 하였고, 이 바위 이름이 마을 이름으로 확장되었다.
[원주지명총람(중) p.36]
 
 
 
[+]
빈재 [고개]
동막에서 서쪽으로, 상부론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빈재산 북쪽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빙재’라고도 한다.
높이는 320m이다.〖조선지지자료〗에 ‘빙(氷峴)’라고 하였다.
 
암벽으로 비탈진 산, 벼랑으로 된 산 또는 고개이므로 빈재, 빙재, 빈재산이라 하였다.
 
‘빈・빙’은 ‘비탈・벼랑’의 방언이다.
평북에서 ‘빈재이골(빈쟁이골)’을 ‘비탈골’이라고도 하므로
‘빈재’는 곧 ‘비탈’ 또는 ‘벼랑’을 뜻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빗+달>비탈(비알, 별, 별앙)’, ‘빗+재>빗재(빈재)’로 풀이된다.
이와 같은 지명으로는 지정면 간현리의 ‘해빙골(희빈골)’, 호저면 주산리의 ‘빙모탱이’,
‘빙밑방천(砯下洑)’, 태백산의 ‘빈재’, 춘천 천전리와 지리산의 ‘빙소’ 등이 있다.
[원주지명총람(중) p.41]
 
 
 
<볼매원주 시리즈 – 원주지명총람>은?
‘문화도시 원주’에서는 「원주지명총람」에 수록된 77개의 원주 지명을 엽서로 제작하여 지명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원주지명총람> 12.귀래면 - 용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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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명총람> 12.귀래면 - 용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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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매원주 시리즈에 업로드 된 엽서 콘텐츠로 <엽서북>을 제작하여 원주 시민에게 배포하고자 합니다. 배포처는 추후 공유됩니다.
*「원주지명총람」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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