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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주] 칼바람 부는 날에 먹기 좋은 음식은?
2022.11.07 255

[11월 1주] 칼바람 부는 날에 먹기 좋은 음식은?

춥다 추워~ ! 벌써 겨울같이 추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날에는 뜨끈한 국물이 땡기기도, 따뜻한 불을 피워 먹을 수 있는 고기가 땡기기도 하는데요. 여러분은 칼바람 부는 오늘 같은 날, 어떤 음식이 가장 드시고 싶은가요?

여러분의 다양한 취향을 맘껏 소개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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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벤트 참여 기간] 11. 7(월) - 11.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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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언제나 2022-11-17 17:51:10 (ip: 118.235.*15) Delete
쌀쌀한 날엔 몸도 마음도 움츠려드는데요 이럴 때 따끈한 엄마가 끓여주는 미역국이 생각나요 타지에 있다보니 집밥이 더욱 그리워져요 들기름과 들깨가루를 넣고 푹 끓인 미역국이 제겐 최고의 음식입니다 이맘때는 새알심도 동동 떠있어요 아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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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 2022-11-12 21:51:09 (ip: 14.50.*233)
추어탕이 생각나요
친정집에서 엄빠랑 먹던 추어탕이 생각나에요. 이맘때쯤 항상 김장을 하고 목욕탕을 갔다가 집오는 길에 뜨끈하게 뚝배기에 나오는 추어탕을 한그릇씩 먹고 들어왔거든요. 그리고 추어탕안에 손반죽 칼국수도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답니다. 뜨끈한 그맛에 아직도 엄빠네 김장하러 와서 김장뒤엔 항상 추어탕을 먹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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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2022-11-11 15:10:21 (ip: 121.187.*56) Delete
칼바람 부는 날에는 옹심이 칼국수가 생각나요. 씹을때마다 느껴지는 옹심이의 쫄깃함과 걸쭉한 국물이 얼마나 맛있던지.. 꽁꽁 언 몸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정말 매력적인 음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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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2022-11-11 12:58:47 (ip: 121.187.*56) Delete
저는 수제비가 생각나요~ 어렸을때 추운 겨울날 장판에 반죽을 숙성시키셔서 직접 만들어주신 것도 생각나고, 제가 좋아하는 리틀포레스트에 첫 장면에 김태리가 수제비를 끓여먹는 장면도 좋아해서 수제비가 제일 먼저 생각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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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향 2022-11-10 10:40:36 (ip: 112.218.*186) Delete
칼바람부는 오늘같은날은 뚝배기에 내어주는 국밥이죠. 그중에서도 제일 많이 먹는 순대국밥입니다. 순대국밥에 청양고추 잘게 다진거 얹어서 양념장 넣고 큼직한 깍두기와 같이 먹으면 다들 그 맛을 잘 아시죠? 뚝배기에 담긴 음식이라 다 먹을때까지 따뜻하죠.. 그래서 추위에 언 몸이 사르르 풀린답니다. 칼바람에 추우신 분들 오늘 점심 순대국밥 어떠세요?( 단, 국물이 너무 뜨거워서 입천장을 데일수 있으니 주의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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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원 2022-11-10 10:27:00 (ip: 112.185.*7) Delete
장칼국수
찬바람 불고 비오는 날엔 꼭 생각나는게 장칼국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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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원 2022-11-10 10:26:58 (ip: 112.185.*7) Delete
장칼국수
찬바람 불고 비오는 날엔 꼭 생각나는게 장칼국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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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 2022-11-10 10:17:05 (ip: 118.44.*170) Delete
저는 뜨뜻한 순대국밥이 떠올라요!!! 갑자기 배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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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래 2022-11-09 13:00:15 (ip: 211.36.*162) Delete
칼바람 부는 날엔 이 음식이 생각나네요. 몸을 녹여줄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만드는 만두국이 떠오릅니다. 젊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세월의 흐름이 입맛도 바꾸어 놓는 지…. 따뜻한 국물에 담겨있는 만두가 왜 그렇게 맛있는지.. 내일 점심은 단구시장 근처에 있는 오후3시까지만 장사를 하는 맛있는 그 곳으로 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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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2022-11-09 09:31:32 (ip: 223.39.*156) Delete
찬바람 부는날에는 중앙시장에 칼국수가 생각나더라구요ㅎ 찬바람 맞으며 가서 칼국수와 따끈란 국물 먹으면 금세 얼었던 몸도 사르르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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