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운동회 원주X서귀포의 2일차는
제주도의 4.3 사건을 중심으로 움직였습니다.
제주도에서 '곶자왈작은학교'를 운영하시는 문용포 선생님의
4.3기념관 소개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3사건이라는 제주의 가장 아픈 기억들이
어떠한 순서로 진행되었고, 그당시의 상황들은 어떠했는지
실제 제주도에서 나고자란 어른의 이야기를 통해 들으면서
육지사람과 섬사람을 나누는 제주도 사람들의 애환과
그저 관광을 위하여 떠나는 제주도가
어떠한 아픔을 통해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서귀포문화도시] 에서 준비해 주신
가시리 투어 가 진행되었습니다
총 2개의 코스로 4.3 이전의 가시리의 모습을 자연상태 그대로 볼 수 있는 '가시리 갑마장 길'과
4.3 이후의 마을의 모습과 살아남은 주민들의 이야기, 현장을 생생히 볼 수 있는
'가시리 4.3길' 두가지의 투어 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나 92세 오태경 어르신이 직접 겪으신 4.3의 가슴아픈 이야기까지
살아온 인생동안 겪으셨던 우리나라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주 오랜시간동안 제주의 자연과 가시리의 마을길들을 둘러보고 이야기 나누며 왔지만,
모든 참여자분들이 제길 깊게 기억하는 이야기는
오태경어르신의 이야기였습닏
오전에 방문한 4.3기념관에서 어렴풋이 안타깝다고 느꼈던 이야기들이
현장을 겪으신 어르신의 이야기를 통해 생생히 전해졌기에 더큰 울림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육지사람들은 관심갖지 않는 이야기들에 관심을 가지는 육지사람들의 모습에
거듭 찾아와줘어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해주신 그 모십이 참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제주도의 4.3 사건을 중심으로 움직였습니다.
제주도에서 '곶자왈작은학교'를 운영하시는 문용포 선생님의
4.3기념관 소개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3사건이라는 제주의 가장 아픈 기억들이
어떠한 순서로 진행되었고, 그당시의 상황들은 어떠했는지
실제 제주도에서 나고자란 어른의 이야기를 통해 들으면서
육지사람과 섬사람을 나누는 제주도 사람들의 애환과
그저 관광을 위하여 떠나는 제주도가
어떠한 아픔을 통해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서귀포문화도시] 에서 준비해 주신
가시리 투어 가 진행되었습니다
총 2개의 코스로 4.3 이전의 가시리의 모습을 자연상태 그대로 볼 수 있는 '가시리 갑마장 길'과
4.3 이후의 마을의 모습과 살아남은 주민들의 이야기, 현장을 생생히 볼 수 있는
'가시리 4.3길' 두가지의 투어 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나 92세 오태경 어르신이 직접 겪으신 4.3의 가슴아픈 이야기까지
살아온 인생동안 겪으셨던 우리나라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주 오랜시간동안 제주의 자연과 가시리의 마을길들을 둘러보고 이야기 나누며 왔지만,
모든 참여자분들이 제길 깊게 기억하는 이야기는
오태경어르신의 이야기였습닏
오전에 방문한 4.3기념관에서 어렴풋이 안타깝다고 느꼈던 이야기들이
현장을 겪으신 어르신의 이야기를 통해 생생히 전해졌기에 더큰 울림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육지사람들은 관심갖지 않는 이야기들에 관심을 가지는 육지사람들의 모습에
거듭 찾아와줘어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해주신 그 모십이 참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