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이야기

일상다반사

부인의 과식(?)

  • 작성자 이경우
  • 등록일 2021.05.21
  • 조회수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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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부인과 유튜브에 나오는 쯔양을 보면서 작은 체구에 잘 먹는다고 감탄하고 있는데, 딸이 '그럼 엄마도 해봐'라는 한마디에 갑작기 도전!!
날잡아 반곡역, 국향사, 관음사, 원주역사박물관 등 올댓스템프를 찍으며 여행중 마지막으로 무실동의 유명한 중식집을 찾아 자장면, 짬뽕, 크림새우를 시켜 집사람 혼자 먹는걸로 내기 시작.(다 먹으면 내가 계산, 못먹으면 집사람이 계산.ㅋㅋ "어떻게 다 먹겠어?")
내 생각과는 달리 유명한 음식점이라 그런지 양이 적었고, 무엇보다 집사람의 섭취량이 그렇게 좋았는지 새삼 깨닿는 시간이었지. 잘 먹는 당신을 보며 행복해 하는 딸을 보며 또다시 이런 이벤트를 기획해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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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권우현 2021-05-21 17:52:49 (ip: 49.174.*110) Delete
ㅋㅋㅋㅋ 음식점 한곳 정도야~~
다른 이벤트도 기획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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