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어떻게 전시를 만들어야 할까” 당시, 비어져 있는 진달래관에 ‘원주 그림책 시즌2’ 프로젝트를 의뢰받고 방문했을 때 처음 든 생각이에요. 그 장소의 가치, 장소성을 공감하기엔 당사자가 아니기에 한계가 있었죠. 시간이 흘러 공간을 경험한 후엔 생각이 바뀌었어요. ‘누가’라는 한 사람의 손길이 아닌 ‘사람들, 시민의 의해’ 만들어진 공간이 된다면 세상에 또 하나의 의미가 되지 않을까? 하고요.
- 진달래홀 운영 총감독, 김병재 어반마이너 대표-
다양한 활동들이 벌어지고 그러한 활동을 담는
포용적인 넓은 홀(Hall), 모두(Whole)를 위한 공간을 의미하는
진달래홀
‘도시는 시민을 키우고 시민은 도시를 변화시킨다’
진달래홀은 쓰임을 통해 만들어갑니다.
많이 놀러와주세요!
<사진>
① 진달래홀 세컨드 타임테이블 – 1
② 진달래홀 세컨드 타임테이블 – 2
③ 진달래홀 외부 / 내부
④ 진달래홀 공간 기획하고 만드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