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요! 저는 '나 문화생활 했다'~ 말할 때는 독서를 하고나서 보다는 영화관에 다녀오고나서인 것 같아요. 집 가까운 곳에 영화관이 있어서 보통 일주일에 한 번, 어떨 땐 연속으로 두 편씩 보기도 해요. 정신없는 일상 중간에 딱 2시간,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 잊기에 좋더라고요. 서점은 가깝지 않다보니까 잘 가는 일이 없어요ㅠㅠ 그래도 표지가 예쁜 책을 발견하면 꼭 산답니다! 무거운 책 말고 작고 가벼운 책도 좋아요. 대부분 책은 너무 두껍고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