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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주 주제] 원주의 문화를 느끼려면 어디로?
2022.04.04 469

[4월 1주 주제] 원주의 문화를 느끼려면 어디로?
지역이 달라지면 냄새부터 달라진다는 얘기 아시나요?
제주도는 비릿한 바다냄새와 말똥냄새,
춘천은 물냄새와 안개냄새가 난대요~
그렇다면 아마 문화는 여기 살고있는 우리도 모르게 녹아있는 게 아닐까요?

우리가 잘 아는 관광지여야 문화와 관련된 장소는 아니랍니다
내 생활 속 원주만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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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문지연 2022-04-11 11:57:39 (ip: 1.244.*226)
원주하면 이젠 소금산출렁다리가 아닐까요?
봄도와서 산에 초록빛과 봄꽃구경하는재미
험하지않으니 가족들과 나들이하기엔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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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 2022-04-07 14:18:39 (ip: 118.44.*170)
원주는 기차역을 중심으로 다녀봐도 좋을 것 같아요 기차역이 변화하면서 다양한 문화가 생겼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작년에 문화정거장 컨셉으로 '원주롭다 아카데미' 영상도 제작되었는데 재밌게 봤어요~!! ㅎㅎ
https://원주롭다.kr/bd/biz/50 <- 요 링크로 가면 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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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2022-04-06 14:03:58 (ip: 118.44.*170) Delete
치악산이 원주를 모르는 사람들도 원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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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2022-04-05 15:55:36 (ip: 118.44.*170)
'문화'는 우리가 사는 모든 게 문화라고 하잖아요. 원주에 처음 와서 "원주 사람들은 이렇게 사는구나"를 처음 느꼈던 장소가 치악체육관 주변이었어요. 댄싱공연장에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 농구하는 사람들, 바람쐬러 온 사람들이 자유롭게 쉬러 오기도 하고~ 모인 사람들을 보면 남녀노소 다 있더라고요! 정말 모든 원주 시민들이 이곳으로 모이는 느낌?? 치악체육관에서는 트랙을 돌면서 조깅하는 사람들이 오고 치악예술관에는 때마다 공연 관람객들이 오고 어린이날 행사, 댄싱카니발 같은 굵직한 축제도 모두 치악체육관 주변에서 이루어지니까 원주의 문화가 궁금하다면 명륜동이 딱일듯요! 특히 주말이나 밤에 오시면 가득한 시민들로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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