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원도 내륙 지역 물길 답사 여행과 탐방을 기록하는
작당의 <소여울별곡> 활동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원주와 물길로 이어지는 모든 지역들을 찾아갑니다.
제천, 영월, 단양, 충주, 정선, 횡성, 평창...
원주의 도심을 따라 흐르는 원주천,
외곽 지역을 감싸며 흐르는 섬강,
이웃하고 있는 다른 도시들을 지나 원주를 거쳐가는 남한강.
그리고 남한강에서 갈라지고 만나는
사이 사이 주천강, 평창강, 동강, 서강, 조양강, 제천천, 원서천······
그저 스쳐 지나던 물길들을
지도에서 하나 하나 짚어보며 찾아가
함께 걸으며 만져보고 있습니다.
어제는 새벽 6시(요즘 낮은 너무 더워요!)에 만나
원주천의 시작이자 섬강과 만나는 합수머리,
호저에 다녀왔습니다.
허벅지장화를 신긴 했지만 물속을 걷다 보니
그만 엉덩이까지 젖어버려서...
다음엔 웨이더(!)를 사야 하나 고민이 생겼습니다.
(역시 '장비'가 중요하다는 교훈을...)
하루빨리 무더위가 지나서
남은 일정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작당의 <소여울별곡> 활동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원주와 물길로 이어지는 모든 지역들을 찾아갑니다.
제천, 영월, 단양, 충주, 정선, 횡성, 평창...
원주의 도심을 따라 흐르는 원주천,
외곽 지역을 감싸며 흐르는 섬강,
이웃하고 있는 다른 도시들을 지나 원주를 거쳐가는 남한강.
그리고 남한강에서 갈라지고 만나는
사이 사이 주천강, 평창강, 동강, 서강, 조양강, 제천천, 원서천······
그저 스쳐 지나던 물길들을
지도에서 하나 하나 짚어보며 찾아가
함께 걸으며 만져보고 있습니다.
어제는 새벽 6시(요즘 낮은 너무 더워요!)에 만나
원주천의 시작이자 섬강과 만나는 합수머리,
호저에 다녀왔습니다.
허벅지장화를 신긴 했지만 물속을 걷다 보니
그만 엉덩이까지 젖어버려서...
다음엔 웨이더(!)를 사야 하나 고민이 생겼습니다.
(역시 '장비'가 중요하다는 교훈을...)
하루빨리 무더위가 지나서
남은 일정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