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도시에 참여하는
'시샐', '오랜새벽' 대표님과 함께 '나만아는' 에서
소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
원주라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들과
현재 진행중인 프로제트들의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소모임을 진행하기 전, 원주창의문화도시와 주제에 대한 이야기들을 잡아가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와, 도시를 구성하는 사람들,
문화예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등을 나눠보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나누고 시작했는데
동네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어지게되었습니다
구도심에 대한 많은 관점들과 현재의 모습이 되기전 옛 랜드마크성의 건물들의
이야기들을 끊임 없이 나눴던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원주라는 도시에서 만나게된,
다양한 시각과 관점의 분들과 이야기 나누며
내가 사랑하는 도시에 대하여 좀더 생각하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