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3650 리워드 굿즈제작자,
딴짓의 세상 오세범 뱃지 디자이너」
01. l 딴짓의 세상 WorldofDDanjit
안녕하세요.
영화 분야를 중심으로 굿즈(머천다이즈)를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1인 스튜디오 ‘딴짓의 세상’입니다.
https://world-of-ddanjit.tistory.com/
02. l 이번 아카데미3650 프로젝트 리워드 중, 아카데미극장 뱃지를 제작해주셨는데요.
제작 스토리를 들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아카데미 극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극장의 외관을 뱃지로 담는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또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개관 당시의 색감을 살렸지만,
지금의 극장 모습이기도 하다는 점이 아카데미3650 프로젝트의 의도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했어요.
03. l 아카데미극장 뱃지만이 가진 매력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실제로 영화 간판이 걸리는 위치를 스카시(뱃지 금속의 내부를 뚫는 방법) 처리하여
나만의 간판을 꾸며 올려볼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요.
뱃지를 만들면서 극장 외관을 담는 것 이상의 포인트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옛날 사진 속 아카데미 극장에 크게 올라간 간판 사진을 보고
뱃지의 간판 부분도 교체될 수 있다면 멋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배경지로 10가지 간판 사진이 제공되지만,
직접 스티커를 꾸미고 잘라 나만의 간판을 만들어 보셔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04. l 인스타그램을 통해 ‘딴짓의 세상’에서 제작하신 굿즈들을 보았는데,
정말 다양한 굿즈들이 있더라고요.
기획하고 제작하신 굿즈 중에 기억에 남는 굿즈가 있으실까요?
하나를 짚어 말할 수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더 긴 시간을 들여 고민하고 기획한 작업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형식과 의도가 맞아떨어졌고 처음 해보는 시도라는 점에서
아카데미 뱃지 프로젝트도 오래 손꼽을 것 같습니다.
05. l 굿즈를 제작하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실까요?
저희도 아카데미극장과 관련된 굿즈를 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제작을 진행해야 할지 고민 중이거든요.
작업 대상(작품)에 대한 이해와 디테일, 그리고 아름다운 미감 같은 것들이
잘 맞아떨어질 때 좋은 굿즈가 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아카데미극장에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전달받은 자료와 블로그를 살펴보며 공간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극장에 대한 애정과 경험을 가지고 계시니 더 수월하게 표현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06. l 아카데미극장에서 딴짓을 한다면 어떤 딴짓을 해볼 수 있을까요?
언젠가 가보고 싶은 극장 프로그램 중에 런던의 시크릿시네마(secretcinema.org)가 있는데요.
아카데미극장의 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상영 프로그램이 있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https://www.secretcinema.org/
딴짓의 세상 오세범 뱃지 디자이너」
01. l 딴짓의 세상 WorldofDDanjit
안녕하세요.
영화 분야를 중심으로 굿즈(머천다이즈)를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1인 스튜디오 ‘딴짓의 세상’입니다.
https://world-of-ddanjit.tistory.com/
02. l 이번 아카데미3650 프로젝트 리워드 중, 아카데미극장 뱃지를 제작해주셨는데요.
제작 스토리를 들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아카데미 극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극장의 외관을 뱃지로 담는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또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개관 당시의 색감을 살렸지만,
지금의 극장 모습이기도 하다는 점이 아카데미3650 프로젝트의 의도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했어요.
03. l 아카데미극장 뱃지만이 가진 매력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실제로 영화 간판이 걸리는 위치를 스카시(뱃지 금속의 내부를 뚫는 방법) 처리하여
나만의 간판을 꾸며 올려볼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요.
뱃지를 만들면서 극장 외관을 담는 것 이상의 포인트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옛날 사진 속 아카데미 극장에 크게 올라간 간판 사진을 보고
뱃지의 간판 부분도 교체될 수 있다면 멋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배경지로 10가지 간판 사진이 제공되지만,
직접 스티커를 꾸미고 잘라 나만의 간판을 만들어 보셔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04. l 인스타그램을 통해 ‘딴짓의 세상’에서 제작하신 굿즈들을 보았는데,
정말 다양한 굿즈들이 있더라고요.
기획하고 제작하신 굿즈 중에 기억에 남는 굿즈가 있으실까요?
하나를 짚어 말할 수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더 긴 시간을 들여 고민하고 기획한 작업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형식과 의도가 맞아떨어졌고 처음 해보는 시도라는 점에서
아카데미 뱃지 프로젝트도 오래 손꼽을 것 같습니다.
05. l 굿즈를 제작하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실까요?
저희도 아카데미극장과 관련된 굿즈를 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제작을 진행해야 할지 고민 중이거든요.
작업 대상(작품)에 대한 이해와 디테일, 그리고 아름다운 미감 같은 것들이
잘 맞아떨어질 때 좋은 굿즈가 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아카데미극장에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전달받은 자료와 블로그를 살펴보며 공간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극장에 대한 애정과 경험을 가지고 계시니 더 수월하게 표현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06. l 아카데미극장에서 딴짓을 한다면 어떤 딴짓을 해볼 수 있을까요?
언젠가 가보고 싶은 극장 프로그램 중에 런던의 시크릿시네마(secretcinema.org)가 있는데요.
아카데미극장의 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상영 프로그램이 있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https://www.secretcinem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