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전시기획프로젝트 '시민그림책갤러리 2.2'
참여자 후기 | 프로젝트 매니저 이주성 편
2018년부터 2022년 지금까지 매해 시민 그림책 갤러리와 함께 해왔습니다. 5년간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기에 그만큼 각별한 애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임했습니다. 참신한 이야기의 그림책과 시민 큐레이터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또 다른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 항상 신기하고 즐겁습니다. 그 과정 가운데 함께 할 수 있어서 올해에도 너무나 행복한 4개월을 보냈습니다.
첫 만남에서의 어색함은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신뢰로 변하며, 모두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현실이 되어갑니다. 여러 가지 아이디어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결정하는 과정은 굉장히 신중하고 엄숙합니다. 그러한 결정을 존중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조율해가는 저를 포함한 스텝들의 호흡이 참으로 좋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여섯 팀의 이야기가, 다녀가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속에 작지만 생명력 있는 씨앗이 되어 심기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 씨앗은 조금씩 싹을 틔우고 자라서 그림책을 사랑하는 원주 시민 한 사람을 또 탄생시킬 겁니다. 5년 전 제 마음에 심겼던 씨앗이 어느덧 작은 나무가 된 것처럼 말입니다. 오늘도 더 많은 시민들의 이야기와 그림책의 이야기가 하나가 되어 이 도시에 가득 차기를 바라며, 나(ME)와 우리(WE)가 함께 만드는 그림책 도시를 꿈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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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전시기획프로젝트 '시민그림책갤러리2.2'
마주하다, ME WE
2022.09.17. - 10.15.
진달래홀
참여자 후기 | 프로젝트 매니저 이주성 편
2018년부터 2022년 지금까지 매해 시민 그림책 갤러리와 함께 해왔습니다. 5년간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기에 그만큼 각별한 애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임했습니다. 참신한 이야기의 그림책과 시민 큐레이터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또 다른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 항상 신기하고 즐겁습니다. 그 과정 가운데 함께 할 수 있어서 올해에도 너무나 행복한 4개월을 보냈습니다.
첫 만남에서의 어색함은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신뢰로 변하며, 모두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현실이 되어갑니다. 여러 가지 아이디어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결정하는 과정은 굉장히 신중하고 엄숙합니다. 그러한 결정을 존중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조율해가는 저를 포함한 스텝들의 호흡이 참으로 좋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여섯 팀의 이야기가, 다녀가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속에 작지만 생명력 있는 씨앗이 되어 심기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 씨앗은 조금씩 싹을 틔우고 자라서 그림책을 사랑하는 원주 시민 한 사람을 또 탄생시킬 겁니다. 5년 전 제 마음에 심겼던 씨앗이 어느덧 작은 나무가 된 것처럼 말입니다. 오늘도 더 많은 시민들의 이야기와 그림책의 이야기가 하나가 되어 이 도시에 가득 차기를 바라며, 나(ME)와 우리(WE)가 함께 만드는 그림책 도시를 꿈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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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전시기획프로젝트 '시민그림책갤러리2.2'
마주하다, ME WE
2022.09.17. - 10.15.
진달래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