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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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원주서 '원주 문학의 달' 열려 ( 2021.10.14. / 글로벌e )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1.10.15
  • 조회수 274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원주서 '원주 문학의 달' 열려 ( 2021.10.14. / 글로벌e )

원주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라는 걸 아세요?



2019년 10월 문학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일원으로 선정된 원주는 올해 10월을 '원주 문학의 달'로 지정하고 조례를 제정해 매년 10월 한 달 동안 행사를 열기로 했다.



원주시청 로비, 토지문화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미리내도서관, 원주 생태천, 관내 문화공간, 동네서점 등 관내 곳곳에서 열리는데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창의성을 함양할 분위기 조성, 문학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도시와 사람 문학으로 잇다- 발견_공감_소통'이라는 콘셉트로 원주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임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럼이 전문가들의 진지하고 묵직한 질문과 제안이라면 보이는 라디오는 창의도시와 문학 관련 전문가들이 편안하게 묻고 답하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원주가 왜 문학창의도시인지, 창의도시가 무엇인지? 문학이 우리 삶에 왜 필요한지 등에 대한 답을 알아가도록 했다.



10월 1일 토지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원주포럼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작가의 라운드 테이블, 보이는 라디오, 책마당 365, 내 인생의 책전_나를 흔든 문장, 보이는 라디오, 삼삼오오 읽음-걸음- 이음, 작가와 책 여행, 집단창작_시민이 쓴 시, '원주 문학창의도시에 바란다'가 진행되고 온라인으로도 원주 문학의 달 심볼을 찾아라, 책이 있는 풍경전, 온라인 독서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원주서 '원주 문학의 달' 열려 ( 2021.10.14. / 글로벌e )

이중 작가와 책여행은 전면 비대면 행사 지침으로 11월로 연기됐다. 아쉬운 부분이 작가 10명이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작가의 라운드 테이블'이 온라인 줌으로 진행하게 된 점이다.



환경생태·청소년·노동·미디어 리터러시·출판·독립출판·여행·그림책·웹툰·인권 등을 주제로 작가가 던진 질문에 참여자가 답을 찾아가는 컨셉으로 한 테이블에 10명이 참여해 원주 지역의 동네 서점, 작은 문화공간에서 펼치는 진지하고 재미있는 토론, 강연, 워크숍 등 작가가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비대면 행사는 유튜브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원주'와 인스타그램 'unesco_creativecity_wonju'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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