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역의 공간-콘텐츠-사람의 연결을 통해 지역사회 정주여건을 문화적으로 개선하는 도시하루여행 '원주비행'을 진행한다.
도시하루여행 '원주비행'은 공간-콘텐츠-사람을 경험하고 관계를 맺으며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참여자들 간 유대 관계 형성을 통해 지역 정주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원도심과 힐링을 주제로 원주로 이주한 청년 20명을 모집해 2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2022년 도시하루여행 '원주비행'은 공간-콘텐츠-사람의 연결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참여자들 간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한다. 또한, 후속 연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원주비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참여자들 간 커뮤니티와 유대감을 통해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8일 비건투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대학생 원도심 투어 ▷1인가구 투어 ▷제로웨이스트 투어 ▷반려동물 투어 ▷양조장 투어 등 6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들의 만남과 연결이 지속될 수 있도록 각 투어와 연계하여 후속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후속 연계프로그램은 도시하루여행 '원주비행' 참여자를 우선 선발하며, ▷비건 요리 워크숍 ▷1인 가구 재무관리 강연 ▷1인 가구 홈스타일링 워크숍 ▷제로웨이스트 토크쇼 ▷반려동물 샴푸바 만들기 워크숍 ▷소셜 다이닐 워크숍(1) ▷소셜 다이닐 워크숍(2) 등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라이프스타일을 나누고, 새로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싶은 원주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주비행의' 각 투어별 코스와 운영 내용은 시민공유 플랫폼 '원주롭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투어 시작 1주일 전에 오픈되며 문화도시 SNS와 '원주롭다' 내 신청폼을 통해 가능하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원주 이주 청년들이 지역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면 올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참여자들이 서로의 라이프스타일을 나누고 지역과 연결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망을 형성하며 자신들의 커뮤니티 모델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원주투데이(http://www.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483)
→도시하루여행 '원주비행' 자세히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