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원주
2021 볼매원주 시리즈
- 원주 지명 총람 -
법정동 –8. 반곡동
[위치]
반곡동은 원주시청에서 남동쪽으로 약 6㎞ 거리에 있다.
동쪽으로는 치악산 줄기를 경계로 판부면 금대리,
서쪽으로는 원주천을 경계로 하여 단구동, 남쪽으로는 관설동,
북쪽으로는 행구동과 접하고 있다.
[연혁]
원래 원주군(原州郡) 부흥사면(復興寺面) 이리(二里)・삼리(三里)・사리(四里)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유만・월운정・후동・삼보동・한가터
・방묘동(方畝洞)을 병합하여 반곡리(盤谷里)라 하여 판부면(板富面)에 편입되었다.
1955년 원주읍(原州邑)이 원주시(原州市)로 승격할 때
원주군이 원성군(原城郡)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원성군 판부면 반곡리가 되었다.
1973년 원주시에 편입되어 원주시 반곡동이 되었다.
[유래]
지형이 소반처럼 생겼다고 하여 반곡(盤谷)이라 하였다.
[원주지명총람(상) p.160]
[+]
반곡역(盤谷驛) [역]
뒷골 동쪽 위에 있는 옛 중앙선 철로의 역을 말한다.
일제강점기인 1941년에 치악산의 벌목운반을 주된 목적으로 하여
보통 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일제강점기의 지방 역사의 분위기를 잘 간직하고 있으며,
근대의 서양 목조건축 기술을 엿볼 수 있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인민군이 장악하여 격전을 치룬 곳이기도 하다.
영업이 개시된 1941년부터 산간지역인 이 지역의 교통수단으로 많이 이용되었다.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165호로 지정되었다.
[원주지명총람(상) p.16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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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원주’에서는 「원주지명총람」에 수록된 77개의 원주 지명을 지역문화콘텐츠로 제작하여 원주 시민에게 지명에 대한 정보와 지역문화자원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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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명총람」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