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매원주

볼매원주 시리즈는?

: 기존에 있던 원주의 다양한 문화 자원·콘텐츠를 '문화도시 원주'만의 색을 담아 볼수록 매력적인 원주의 문화콘텐츠로 재발견합니다.

엽서북

<원주지명총람> 7.문막읍 - 비두리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1.08.20
  • 조회수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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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원주
볼매원주 시리즈 2탄
- 원주 지명 총람 -
 
<원주지명총람> 7.문막읍 - 비두리
문막읍 –7. 비두리
 
[위치]
비두리는 문막읍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흥업면 매지리, 남동쪽으로는 귀래면 귀래리,
서쪽으로는 부론면 손곡리, 북쪽으로는 궁촌리와 접하고 있다.
 
[연혁]
원래 원주군 미내면(彌乃面)의 1리・2리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두 지역을 병합하여 비두리(碑頭里)라 하고
건등면(建登面)에 편입, 건등면 비두리가 되었다.
1936년 건등면을 문막면(文幕面)으로 개칭하여 문막면 비두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문막면이 문막읍(文幕邑)으로 승격함에 따라
문막읍 비두리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유래]
부론면 정산리 거돈사 원공국사탑비의 비두(碑頭)를 만들기 위해
이곳에서 고개를 넘어 돌을 옮겨갔다고 해서 ‘비두넘이>비두네미’
또는 ‘비두골’이라 하였고, 후에 ‘비두리’로 부르게 되었다.
[원주지명총람(상) p.362]
 
 
 
[+]
비두네미 [고개]
비두네미 마을에서 남서쪽으로 비두네미골을 지나
부론면 손곡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높이는 275m이다.
‘비두네미고개’, ‘비두리재’라고도 한다. 〖한국지명총람〗에 ‘비두리재’라 하였다.
 
이곳에서 돌을 채취해 부론면 정산리 거돈사로 비두를 옮겨갔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비두+넘+이>비두넘이>비두너미>비두네미’가 되었다.
 
비두네미에는 옛날부터 질 좋은 화강암이 많이 나와 비석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다.
정산리 거돈사에 원공국사탑비를 세울 때 비갓을 이곳의 화강암으로 만들었는데,
알맞은 바위를 떠 용이 구름에 쌓여 있는 양각 무늬까지 쪼았지만
막상 비갓을 옮기려고 하니 얼마나 무거운지 꼼짝도 하지 않았다.
어느 날 스님 한 분이 이 마을 농가에 들러 비갓을 옮기게 소를 빌리자고 하였다.
주인은 소에게 쇠죽을 잔뜩 먹여 앞마당에 매어놓았다.
그런데 해가 다지도록 스님이 나타나지 않더니 나중에 와서 소를 잘 썼다며 인사를 하였다.
소의 몸은 그대로 둔 채 소의 혼만 데리고 가 일을 하여서
소는 마당에 있는 채로 땀을 흠뻑 흘리고 있던 것이다.
소 주인이 비두네미골로 가보니 비갓은 분명히 옮겨졌고
그것을 끌고 간 자국이 남아있었다.
이후로 이곳을 ‘비두네미’라 하였고, 행정명으로는 ‘비두리’라 하였다.
[원주지명총람(상) p.368]
 
 
 
<볼매원주 시리즈 – 원주지명총람>은?
‘문화도시 원주’에서는 「원주지명총람」에 수록된 77개의 원주 지명을 엽서로 제작하여 지명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원주지명총람> 7.문막읍 - 비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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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명총람> 7.문막읍 - 비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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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매원주 시리즈에 업로드 된 엽서 콘텐츠로 <엽서북>을 제작하여 원주 시민에게 배포하고자 합니다. 배포처는 추후 공유됩니다.
**「원주지명총람」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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