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2회차 [정, 원 프로젝트] 가 즐겁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
오후에 온다고 저와 굳게 약속했던 날씨는 야속하게도 아침부터 내렸고,
다행히 전날 준비해둔 천막이 있다며 즐겁게 펼쳤지만
도로에 펼치기에는 너무 커서 차량이동에 문제가 생기는 관계로
원인동에 위치한 ' 공유주택 ' 마당으로 이동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비도 오고 '나만아는' 과 거리도 조금 있는 (멀지는 않지만 오르막을 올라야하는) 마당에서
나만아는 까지 비사이를 수십번도 더 오갔던 참가자 분들꼐 다시한번 송구한 마음을 전해봅니다 :)
1회차 보다 발전 된 모습으로 조금은 능숙하게 나무를 해체하게 된 참가자분들과
일을 분담하여 진행할수 있었음에 좀더 감사하였습니다
증빙사진을 찍는 매니져님과 그런 매니져님을 찍는 저의 모습에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다음주에는 3회차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완성하시는 분이 1분 나오셨는데 다음주에는 3분 나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