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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미학X매버릭랩X러닝크루X그리니클럽, 소모임 진행했습니다.

  • 작성자 느리메
  • 등록일 2021.09.06
  • 조회수 312
느림의미학X매버릭랩X러닝크루X그리니클럽, 소모임 진행했습니다. 느림의미학X매버릭랩X러닝크루X그리니클럽, 소모임 진행했습니다.
36.5도시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는
느림의 미학 / 매버릭랩 / 러닝크루 / 그리니클럽

4팀이 모여 소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연령과 하는 일이 각각 다른 네 팀이 모여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까? 고민했는데,
이야기를 시작하니
원주살이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원주를 살면서
좀 더 재미있는 일을 벌이기 위해
작은 네트워크가 만들어진 것 같아
기분 좋은 모임이었습니다 :)



↓ 오늘 나눈 이야기 요약 ↓

그리니클럽 : 그리니클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있는
지속가능한 가게 '퀸비스토어' 소속의 팀원들은
36.5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일상적인 노력을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였다.
현재 환경 관련 캠페인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고, 기업의 친환경 실험 대행이나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러닝크루 : 웹 개발자로의 취업을 준비하며 남는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해 러닝크루를 만들었다.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하고 있는데, 시민의식이 좋은 것 같으면서도
더러운 곳들도 아직까지 많다. 시민의식의 발전이 필요하고, 시에서도
생활체육에 대한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

매버릭랩 : 프리랜서로 일하며 문화도시센터와 연계한 사업 중 매거진을 만들고,
기획자와 편집자 등의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사업에 있어서 아쉬운 점은
좀 더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계획을 세워 운영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그리고 전문 예술인들을 키워낼 생태계가 부족한 것이 아쉽다.
이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참여자로 초대해줘서 좋다.


느림의미학 : 지역에서 책방을 하며 이제 갓 콘텐츠 제작을 시작했다.
책이나 매거진을 만들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멘토링이 필요했는데
이런 자리가 생겨서 반갑다.  원주의 문화사업이 시민 위주의 사업이어서
좀 더 예술적인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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