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쉼' 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 작성자 권예소
  • 등록일 2021.01.01
  • 조회수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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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후기

아래의 프로그램에 대한 후기입니다.

'쉼'프로젝트 1차

  • 분류 행사
  • 문의 빨간지붕(033-766-8041)
  • 일자 2020-12-18 ~ 2020-12-19
  • 시간 1박2일
  • 장소 강원 원주시 신림면 성남로 262 빨간지붕
프로젝트에 대해 얘기를 들었을때 자연과 함께 할수있다는 포인트가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부분이라 신청하게되었다. 이름도 ‘쉼’ 프로젝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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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 처음에 오자마자 같이 1박을 함께할 분들과 인사를하고 성황림 숲체험을 하러 갔다.
평소에는 쉽게 들어갈수 없는곳이라 더 신기하게 느껴졌다.
이장님의 설명과 함께 걸었는데 그냥 지나칠수있는부분도 얘기를 들으니 이해할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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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소원을 적어서 묶기도 했다. 우리가족 건강히!
추웠지만 이 계절아니면 느끼지 못할 눈을 밟는 소리를, 겨울바람의 소리를 온전히 느끼며 걸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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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림 숲체험을 하고 돌아와서 일반적으로 끓여먹는것이아닌
모닥불에 라면을 끓여먹었다.
사장님이 준비해주신 옛날 도시락과 함께! 환상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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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쉬고있다가 티타임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문자로 스케줄을 봤을때는 단순히 핸드드립 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건가? 했는데
원두부터 직접 볶는것이었다!!
개인적으로 정말 신기하고 계속 ‘우와~~’ 했던 기억이 난다.
원두를 고동색이 될때동안 타지않게 볶는건 긴 노동의 시간이었지만
이때 아니면 언제 내가 이런체험을 해볼까? 하는 마음과 함께 얘기나누다보니 원두를 완성했다.

'쉼' 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또 자유시간을 가진뒤 저녁이 금방 다가왔다.
(직접준비안하신게 없지만) 가마솥 백숙또한 직접 준비해 주셨다! 배추전과 함께 정말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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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난뒤 얘기나누면서 마시멜로 사올걸 하며 다들 말했는데
사장님이 박스를 열어보라고 하셔서 설마???했는데
생각했던 맛있는 간식들이 들어있어서 감동받았다.
'쉼' 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야간모드로 찍은 밤하늘, 별이 그대로 찍힌다. 또 한번 감동.
깜깜한 밤하늘 보면서 불멍하며 얘기나눴던 이날의 밤이 내 맘속 오랫동안 남아있을거같다.

'쉼' 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2일 : 다음날에도 텃밭밥상으로 한상가득 끼니를 준비해주신 사장님들!
비주얼뿐만아니라 맛도 역시 좋았다.(*특히 감자전이 정말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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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후 도마 만들기!
빨간지붕에서 처음하는것들이 많았지만 도마만들기야말로 재단하는것부터
쌩으로 처음하는것들이 많았다. 도와주셨던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이 용기주는말로 다독여주셔서 겁 덜내면서 무사히 완성했다.
플레이팅용으로 쓰고싶어서 나는 각인도 안새기고 심플하게만들었다!
'쉼' 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마지막까지도 맛난거 주시는 사장님!
호떡과 차 마시며 사진도찍고 체험소감도 나누며 헤어졌다!

'쉼' 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다들잘때 잠이안와서 바라본 숙소안에 장작들
많은것들이 생각나지만 타닥타닥 나무타는 소리와 고요했던 이시간이 많이 생각날거같다.
처음봤지만 같이 함께한 사람들과 밤새 얘기나누고, 편하게 대해주셨던 사장님들을 만나서 큰 행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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