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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2 문화도시 원주 팸투어 '도시의 체온' 참여 후기 - 운영보조

  • 작성자 원윤아
  • 등록일 2022.11.30
  • 조회수 237
  • 파트너 우주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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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자 노주비
  • 연락처 010-2883-9371
지난 11월 17일부터 18일, 1박 2일간 문화도시 팸투어 ‘도시의 체온’이 진행되었습니다. 문화도시 팸투어 ‘도시의 체온’은 원주의 관광과 문화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팸투어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원주의 크고 작은 관광지를 돌아보고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후기] 2022 문화도시 원주 팸투어 '도시의 체온' 참여 후기 - 운영보조
첫 번째 방문지는 간현에 위치한 ‘소금산 그랜드밸리’였습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출렁다리, 울렁다리 등의 관광시설이 있어 소금산과 간현산의 풍경을 모두 볼 수 있는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참여자들은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모든 코스를 돌아보았습니다. 출렁다리와 울렁다리를 건널 때에는 서로 팔짱을 끼고 함께 걸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후기] 2022 문화도시 원주 팸투어 '도시의 체온' 참여 후기 - 운영보조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모두 둘러본 참여자들은 ‘12월의 양조장’으로 향했습니다. 12월의 양조장은 원주의 고유한 전통주를 만드는 영농조합법인 회사인 ‘쌀로술쌀로초’의 브랜드이자 양조장입니다. 12월의 양조장에서는 쌀로술쌀로초의 이규옥 대표님의 이야기를 듣고 생산되는 막걸리와 약주를 시음했습니다. 참여자들은 12월의 양조장과 쌀로술쌀로초에 관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시음한 주류를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후기] 2022 문화도시 원주 팸투어 '도시의 체온' 참여 후기 - 운영보조
둘째 날, 참여자들은 가장 먼저 ‘옥희방앗간’을 방문했습니다. 옥희방앗간은 전통기름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로스팅을 세분화하여 취향에 따라 골라 사용하는 로스터리 전통기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옥희방앗간에서는 문지연 대표님과 옥희방앗간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옥희방앗간만의 세분화하여 로스팅한 들기름과 참기름을 시음해보기도 했습니다.

[후기] 2022 문화도시 원주 팸투어 '도시의 체온' 참여 후기 - 운영보조
옥희방앗간을 나와서는 ‘아카데미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아카데미 극장은 원주에서 유일하게 건물 형태로 남아있는 대형 단관 극장입니다. 아카데미 극장에서는 변해원 원주영상미디어센터장님의 해설과 함께 극장 내부와 극장 뒤의 살림집까지 둘러보았습니다. 참여자들은 아카데미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기도 하고 과거의 극장에서의 추억을 나누기도 하며 아카데미를 즐겼습니다.

[후기] 2022 문화도시 원주 팸투어 '도시의 체온' 참여 후기 - 운영보조
아카데미 극장을 나와 점심 식사를 마치고, ‘명주사 고판화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명주사 고판화 박물관은 중국 판화, 일본 판화, 몽골 판화, 티베트 판화 등의 세계 고판화를 4000여 점을 소장한 박물관입니다. 참여자들은 관장이신 한선학 관장님의 해설을 들으며 박물관 안팎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후기] 2022 문화도시 원주 팸투어 '도시의 체온' 참여 후기 - 운영보조
다음으로는 신림면에 위치한 ‘성황림마을’을 찾았습니다. 성황림은 치악산의 성황신을 모시고 있는 숲으로, 성황림마을의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며 정성으로 지켜온 숲입니다. 참여자들은 성황림에 들어가 숲의 나무들과 서낭당에 대한 해설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원주의 문화와 관광에 관해 이야기하는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간담회 장소는 성황림마을과 멀리 떨어지지 않은 ‘빨간지붕’이었습니다. 참여자들은 1박 2일 동안 원주의 관광지들을 둘러본 소감을 나누고 원주의 관광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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