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간 : 11.11(금) ~ 11.23(수)
전시장소 : 학성갤러리(남산로 211)
‘함께하는 기쁨’ 展은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도시재생대학4기-시민길거리미술대학 강사와 참여자들이 준비한 전시입니다.
도시재생대학4기는 학성동 역전시장 입주작가가 강사가 되어 진행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입니다. 4명의 작가와 30명의 참가자가 뜨거웠던 여름을 시작으로 10주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만들어 온 작품을 선보입니다.
학성동 일대를 포함한 원주시 도시의 풍경을 담아낸 [어반스케치 & 드로잉], 꽃들의 왕인 모란도를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한 [오색찬란민화], 흙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든 [원민규의 재미난 미술교실], 어린이 대상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기법의 판화를 경함할 수 있었던 [아이와 함께하는 판화놀이]까지 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 전시를 통해 어려워만 보였던 문화예술이 함께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용기의 메시지를 주고자합니다.
학성동에서 '문화예술'이라는 공통점으로 지역작가와 주민들이 만나 빚어낸 결과물은 11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원주 학성갤러리(남산로 211)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학성갤러리에서 강사와 참여자가 나눈 시간, 그리고 타오르는 열정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학성갤러리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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