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예술마을로 떠나다>를 쓴 천우연 작가의 북토크를 합니다.
문화기획자로 꿈꾸는 일을 10년 동안이나 하고 있었지만,
잃어버린 두근거림을 찾아 서른 세 살에 떠난 450일 간의 여행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스코틀랜드 모니아이브 페스티벌 빌리지,
덴마크 보룬홀룸 시인예술학교,
미국 미네소타 메이데이 씨어터,
멕시코 와하가 자포텍 부족마을 등
네 지역에서 장기 체류하면서 잃어버린 두근거림을 회복하는
인생여행에 귀기울여보시길요.
멕시코 부족마을에서 만난 알레브리헤 나무인형 작업은
미황사이야기 그림책으로도 만들어져 터득골북샵에서 원화가 전시됩니다.
천우연 님은 17년 문화기획자 생활의 재충전을 위해 8월부터
다시 유럽 유학의 길을 떠납니다.
가슴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감행해온 그녀의 자리에 초대합니다.
<세계예술마을로 떠나다> 저자
천우연 북토크
일시 2022년 7월 24일 일요일 오전 10시
장소 터득골북샵
참가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