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터렐-칠월칠석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나는 칠월칠석, 서양에도 이와 비슷한 신화가 있습니다. 아폴론의 아들 오르페우스와 그의 사랑 에우리디케의 이야기입니다. 그 둘의 사랑은 하데스와 페르세포네의 마음을 움직이기도 했는데요, 오는 8월 14일(토) 뮤지엄 SAN은 죽음을 넘어선 오르페우스의 여정을 제임스터렐의 작품으로 준비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죽음의 단절로 홀로된 웨지워크, 리라의 연주를 들으며 푸른 구름 속을 지나는 간츠펠트, 다시 하늘의 문이 열리는 스카이스페이스(※ 거리두기 단계나 우천 시, 스페이스 디비전), 그리고 그리움에 다리를 놓는 호라이즌룸으로 구성했습니다. 제임스터렐관의 마지막 시간인 17시 30분부터 40분간 운영되는 <제임스터렐-칠월칠석>, 예술작품을 통해 별의 이야기를 사랑한 제임스터렐의 작품과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17:30-18:10(40분간)
※ 우천 시에도 정상운영
인원
최대 9명(초등학생 이상 참여 가능)
관람요금
- 비회원 3만5천원(기본권 포함)
- 강원도민, 장애인, 경로, 국가유공자, 군인 3만4백원(20%할인)
※ 중복할인 불가
예약
전화 예약, 방문 결제
※ 단체(8-14명/20%할인)의 경우 일정 협의 가능
문의
033-730-9016
※ 담당자 부재로 통화가 안 될 시에는 033-730-9002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