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성에 대한 존재론적 물음을 던지며 인간실존 본연의 문제들을 회화적으로 탐구해 온 김상표(경상국립대 명예교수) 화백의 여덟 번째 개인전
'혁명가의 초상: 무위당 장일순'은 (사)무위당사람들이 '무위당 27주기 생명협동문화제' 일환으로 마련한 전시회로 무위당의 관념과 실천의 모험을 회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실천적인 '삶의 혁명가'의 모습을 보여준 무위당 초상화 연작 22점과 자화상 등 43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