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원주만의 고유한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문화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원주로움'을 세우는 문화도시 원주의 비전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2016년~2019년 4년간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 역사적 정체성 2가지와 문화적 정체성 4가지를 도출하여 문화도시 정체성 의제 6가지를 정립하고, 문화도시 관점에서 각각의 의미를 정리하고 키워드를 도출하였습니다. 원주시민들은 문화도시를 꿈꾸며 이 정체성 의제를 실천하기 위한 81가지의 실천과제를 만들었고, 원주테이블을 통해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며 36만 5천개의 원주로운 삶의 방식이 공존하는 도시 원주가 되어갈 것입니다.
원주테이블이란, ‘생각과 사람과 자원의 새로운 연-결’을 통해 문화도시 81 실천과제를 실현하는 ‘시민실천형 거버넌스 테이블‘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도시문화를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원주스타일의 실천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