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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주] 한 해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2022.12.05 410

[12월 1주] 한 해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벌써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이 찾아왔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되돌아 볼 수 있는 달인데요.
웃을일도 많았고 걱정되는 일도 많았던 2022년!
여러분들 기억에 가장 인상적으로 남은 일은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
* 12월에 정성스런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6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초콜릿 크림 칩 프라푸치노 T’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댓글 이벤트 참여 기간] 12.07(월) - 12. 25(일)
[당첨자 발표] 12. 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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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혜숙 2022-12-09 11:13:23 (ip: 121.187.*64) Delete
도시재생 이란 프로그램을 만나다.
한해를 마무리하기전 우리동네도 빠른시일내에 무언가 이루엇으면 하는 생각을 더해본다.
조금이나마 나의힘이 보탬이되연 좋겠는데 무엇부터시작해봐야할지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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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거북 2022-12-08 11:52:07 (ip: 112.218.*186) Delete
마흔이 넘어가니 여기저기 아파지기 시작하네요. 올해 큰 수술도 받았습니다. 그동안 건강을 자부하며 살아왔던 저인데... 나이는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결혼을 늦게 한 편이라 항상 자녀들 위주였는데... 이제 조금씩 변화를 주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원주롭다에서 공지되는 내용 중 현재 명상도 하고 있고요, 하루교실에서 가죽공예도 배웠습니다. 전시회를 가기도 하고요. 거창하게는 못하지만 매일매일 원주롭다에 공지되는 내용들을 보며 내가 할수 있는 일을, 나만을 위한 일들을 찾고 있습니다. 찾는 재미도 쏠쏠해요. 다들 건강 꼭 챙기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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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셋맘 2022-12-08 09:05:06 (ip: 175.122.*163) Delete
올해 5월 온가족이 코로나에 걸렸던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어른들도 아프지만, 어린 아이들이 아프니 고열이 치솟던 감염 초기 삼일동안 얼마나 전전긍긍했던지, 아이들 열이 내리고 나자 어른 두명이 코로나 겸 몸살로 몸져 누워 버렸네요. 그러다 보니 타지에서 원주로 이사들어왔지만, 주변 이웃들의 보살핌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했던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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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2022-12-08 00:08:15 (ip: 49.173.*19) Delete
나이만큼의 속도로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것은 한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에 와서 실감나게 느끼고 있네요. 붙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시간을 잠시 멈춰놓고 싶은 마음입니다. 올해 초 건강하시던 아버님께서 건강검진결과 수술을 하시게 되었고 다행히 잘 끝났지만 건강하시던 그때와는 다르게 생활하실수 밖에 없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마음이 아파옵니다. 왜 아버님께 이런 일이 생긴걸까 원망도 해보았지만 더 안 좋은 결과를 떠올리면 천만다행이다 싶습니다. 올 해에는 병원을 많이 다녔네요. 내년에는 병원가는 일이 많이 줄었으면 합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합니다. 모두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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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진 2022-12-07 23:45:19 (ip: 119.205.*230) Delete
올 한해는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것은 무엇인지 관심있는 분야는 어떤것인지 알아볼수 있었습니다! 이런 알찬 문화생활을 원주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음에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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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스탁스 2022-12-07 22:31:14 (ip: 115.86.*12)
저에게 2022년은 덕질로 행복했던 한 해 였는데요.

그들을 알게 된 기념적인 그날, 1월 7일!!!!

몬스타엑스 덕분에 힘들 때 지칠 때 많은 힘을 받았네요! 내년엔 실물본다 사이버가수 몬엑 -_- 딱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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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맘 2022-12-07 20:02:26 (ip: 121.187.*32) Delete
예전에 이담에서 책도 읽고 행사키트받아서 만들기도 하고 기획전시에 아이 작품도 내고 기억에 남네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즐길 거리가 많은 원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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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화 2022-12-07 19:49:44 (ip: 1.212.*36) Delete
3년전 원주로 이사를 와서 시민문화센터에서 떡수업 들으며 자격증 취득하고, 문화재단에서 진행한 드로잉 수업 들으며 인생작품 한점 남겼습니다. 원주는 문화강좌와 원데이클래스, 작은 공연들이 많아 배우고자 하는 마음,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언제나 배움을 가지고 여가를 즐길수 있어서 좋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문화도시 원주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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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2022-12-07 18:16:09 (ip: 125.251.*194) Delete
문화도시 프로그램을 보며 코로나로 멀리했던 다양한 행사를 가족과 함께 참여해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프로그램을 3차례 참여해서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연계성을 가지고 참여했다는 점이 우리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참여하려 기다리는 중입니다. 꼭 다시 진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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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희 2022-12-07 18:15:35 (ip: 112.151.*71) Delete
꿈 꾸지않으면.
아이가 노래를 찾아달라 졸라서 유튜브로 틀어보았다
뒷통수는 찌릿하고 앞통수는 홍수가 ㅜㅜ
잊고있었다 나의 꿈과 사랑
꿈꾸며 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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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맘 2022-12-07 18:11:40 (ip: 61.73.*98) Delete
원주에 이사온지 5년만에 처음으로 원주 푸드신활력플러스에 요리수업을 받음!!!, 원주롭다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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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맘 2022-12-07 18:10:20 (ip: 220.83.*104) Delete
2022년은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퇴사와 함께 원주롭다를 알게되어 주별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보면서 나만의 여유도 가져보고요. 주말엔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타지역에서 주말을 보냈던 횟수도 줄고 걱정거리도 줄고 내년에도 문화의 도시 원주에서 행복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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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 2022-12-07 18:04:55 (ip: 122.34.*71) Delete
아이들과 원주살이 7년째이지만 올한해는 문화도시 행사에도 참여해보고,원주의 이곳저곳을 최고로 많이 다녀본해인거 같아요.
우리가 살고 사랑하는 도시원주!
함께 더많이 발전하고 사랑받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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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정 2022-12-07 17:53:40 (ip: 118.235.*179) Delete
내년에 직장을 이동하기 위해 얼마전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직장을 옮긴다는 것이 이토록 씁쓸한 일인지 몰랐습니다. 그래도 더 나은 앞날을 위한 용기있는 도전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새로운 도전을 한 나에게 그동안 수고했다고, 앞으로 더욱 잘 될거라고 이야기해 두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 이들을 포함해서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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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오렌지 2022-12-07 17:53:22 (ip: 117.111.*87) Delete
올 한해는 원주에서 문화생활을 많이했어요. 원주에 원래 이렇게나 다양하고 재밌고 기발한게 있었나? 싶을정도로요. 영화도 보고 전시도 관람하고 축제도 참여하며 한해를 꽉꽉 알차게 채웠답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문화활동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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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은 2022-12-06 21:34:08 (ip: 223.39.*141)
일을 잠시쉬면서 여러가지를경험해봤는데 문화도시 원주의여러 행사에 참여하면서 좋은 경험을 쌓을수있어서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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