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ACP 전경
옛 원주여고 체육관이었던 진달래관이 ‘원주 문화도시 거점공간’로 탈바꿈된다.
본지 취재결과 시는 내달 말까지 진달래관 리모델링을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르면 오는 8월말 완공할 계획이다. 명륜동 구 원주여고를 리모델링한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ACP 시설 중 하나인 진달래관은 연면적 1551㎡,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시설 외부 개선에 이어 올해 2차로 내부에 엘리베이터, 사무공간을 비롯, 시민들을 위한 공유공간, 도서관, 수유실 등이 조성된다. 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아 도시문화학교, 코워킹 스페이스, 지역문화공간 등 ‘문화도시 거점공간’으로 활용한다. 센터는 연내 개관을 앞두고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 중으로, 진달래관 운영위원회 및 시민운영위원회를 구성,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