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2년 원주스타일 도시문화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전시기획프로젝트 '시민그림책갤러리 2.2'의 시민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그림책갤러리 2.2'는 시민이 직접 전시기획자가 되어 큐레이터, 그림책 작가, 공간 기획자 등 전문가와 협력해 전시를 기획하는 시민 주도 프로젝트다. 그림책을 활용한 시민 주체의 전시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문화 향유의 장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2018년 1.8평, 2019년 1.9평, 2021년 2.1평의 공간에서 18팀이 전시를 기획했으며, 2020년은 코로나19 여파로 시민문화툴킷 '요즘 어때?'로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2.2평의 공간에서 그림책으로 전시할 7팀을 선정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전시 공간에 담고 싶은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3인으로 구성된 7팀을 선정하며, 팀별 전시 공간 조성비 200만 원이 진원된다.
프로그램은 약 4개월 간 워크숍 형태로 진행하며, 전시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전시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시민공유플랫폼 '원주롭다' 내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알림마당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안유미 담당자는 "2018년부터 매년 시민전시기획프로젝트 '시민그림책갤러리'를 통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전시로 풀어내는 멋진 작업들이 탄생했다"며 "프로젝트 과정도 자유롭고 재밌지만, 가지각색 특색을 가진 팀들이 어떤 공간을 조성할지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시민전시기획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민공유플랫폼 '원주롭다(www.원주롭다.kr)' 및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65-9275(도시문화팀)
출처: 원주투데이(http://www.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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