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 '선명하되, 투명한 연결'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선명하되, 투명한 연결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9일과 30일 1박 2일 간 진달래홀(옛 원주여고 진달래관)에서 '2022 여성기획자 Next Stage in 원주'를 개최한다.
'2022 여성기획자 Next Stage in 원주'는 지난해 영도에서 제1회 행사가 열렸으며, 올해는 원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로의 존재를 추앙하고, 환대하며, 여성기획자 및 활동가들이 자신만의 넥스트 스테이지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기 위해 총 4개의 스테이지와 2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세 가지 주제로 세계-우리-나를 연결하고 여성들의 연대와 경험을 공유하는 '오프닝 스테이지: 선명하되, 투명한 연결', 10대에서 70대 사이의 생애주기 안에서 마주할 수 있는 9개 주제별 섹션으로 진행되는 넥스트 스테이지: 만남과 대화로 서로를 단단히 ▷여성 뮤지션과 함께하는 '여백스: 음악과 함께하는 백스테이지', 2일차에 진행되는 문화도시 실무자들 워크숍 '라스트 스테이션: 문도러들의 정거장'까지 4개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이밖에도 지역의 여성 셀러들이 진행하는 '함께 열장: 마켓 스테이지', 아이들을 위한 '함께 존재: 아이 스테이지'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시민공유플랫폼 원주롭다' 내 온라인 신청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여성기회자 및 문화도시 실무자, 관계자를 포함하여 관심 있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 765-9115(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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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원주투데이(http://www.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