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교육센터 진달래홀 3층 ...휴식·독서·대화·놀이 공간 조성
시민들이 직접 꾸민 도심 속 공간 '칠칠다락'이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휴식과 독서, 대화, 놀이 등 원주시민 누구나 도심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원주시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시민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문화교육센터 진달래홀 3층 공간을 기획, 구현, 운영까지 해보는 지역 공간 활성화 및 시민 기획자 인력 양성 프로젝트 '도시가 학교: 공간기획반'을 운영했다.
파일럿프로젝트로 진달래홀을 거점으로 원주시민이 도시 공간에 대해 학습하고 기획하여 사용해보는 경험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5개월 간 도시의 공간을 경험하고 기획하여 설계, 구현, 시범 운영하는 14단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과정을 거쳐 완성한 진달래홀 3층 이름은 '칠칠다락'으로 정했다. 칠칠다락은 진달래홀 주소인 향교길 77의 '77'과 즐거움이 많다는 곳의 '다락', 높은 곳에 꾸민 방이라는 '다락방'의 합성어로 탄생했다.
꽃잎 같은 다섯 개의 공유 공간은 ▷칠칠서랍: 조용한 휴식을 취하며 독서할 수 있는 공간 ▷칠칠비움: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소규모 대화가 가능한 공간 ▷칠칠마실: 원주에서 열리는 행사 및 전시 등의 소식을 볼 수 있는 공간 ▷칠칠비억: 라운지로 간단한 다과 및 조리를 할 수 있는 공간 ▷칠칠소꿉: 자유로움과 동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구성했다.
칠칠다락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9시~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원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765-9196(원주시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원주투데이(http://www.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873)
시민들이 직접 꾸민 도심 속 공간 '칠칠다락'이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휴식과 독서, 대화, 놀이 등 원주시민 누구나 도심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원주시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시민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문화교육센터 진달래홀 3층 공간을 기획, 구현, 운영까지 해보는 지역 공간 활성화 및 시민 기획자 인력 양성 프로젝트 '도시가 학교: 공간기획반'을 운영했다.
파일럿프로젝트로 진달래홀을 거점으로 원주시민이 도시 공간에 대해 학습하고 기획하여 사용해보는 경험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5개월 간 도시의 공간을 경험하고 기획하여 설계, 구현, 시범 운영하는 14단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과정을 거쳐 완성한 진달래홀 3층 이름은 '칠칠다락'으로 정했다. 칠칠다락은 진달래홀 주소인 향교길 77의 '77'과 즐거움이 많다는 곳의 '다락', 높은 곳에 꾸민 방이라는 '다락방'의 합성어로 탄생했다.
꽃잎 같은 다섯 개의 공유 공간은 ▷칠칠서랍: 조용한 휴식을 취하며 독서할 수 있는 공간 ▷칠칠비움: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소규모 대화가 가능한 공간 ▷칠칠마실: 원주에서 열리는 행사 및 전시 등의 소식을 볼 수 있는 공간 ▷칠칠비억: 라운지로 간단한 다과 및 조리를 할 수 있는 공간 ▷칠칠소꿉: 자유로움과 동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구성했다.
칠칠다락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9시~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원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765-9196(원주시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원주투데이(http://www.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8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