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이오랩과 함께 예술가에 영감을 주기 위한 2023년 예술가 워크숍 '숨쉴새'를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간 따뚜공연장 1층에서 진행한다.
원주시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이오랩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창작의 영감을 불어 넣는 2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6일에는 예술가 제롬의 드로잉실험실 저항의 드로잉 '르꽁바'를 진행한다. 예술가 자신이 힘들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약해진 몸을 되살리는, 저항이 있는 생생한 삶을 위한 창작 드로잉 프로그램이다. 27일에 진행하는 예술가 밝넝쿨의 오픈댄스는 '나와 세계'라는 주제로 모두를 위한 하나의 춤으로써 몸으로 표현하는 창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시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와 이오랩이 2021년 SDGs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인 '17개의 질문 프로젝트'의 일환인 원주형보편문화예술교육 '이오(2×5)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마련했다. 이오프로그램은 핀란드의 안난딸을 모델로 참조해 매주 2시간 씩 5회 동안 문화예술로 지속가능한 삶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을 표방한 '문화도시 원주형 SDGs 기반 문화예술 교육 활동'이다.
워크숍 참가 신청은 온라인 네이버폼으로 신청(https://naver.me/FrlgzXLd) 가능하며, 시민공유플랫폼 '원주롭다'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 ▷문의: 765-9114(이오랩)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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