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에 대해 얘기를 들었을때 자연과 함께 할수있다는 포인트가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부분이라 신청하게되었다. 이름도 ‘쉼’ 프로젝트라니! -1일 : 처음에 오자마자 같이 1박을 함께할 분들과 인사를하고 성황림 숲체험을 하러 갔다...
공기가 차가운 계절을 좋아한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그저 바라보기만 해야하는 눈을 보며 아쉬움이 가득한 찰나 '쉼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다. 더 깊고 차갑고, 눈 위에 찍힌 발자국이 적은 신림 시골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를 신청 ..
추운 겨울 따듯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쉼'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출근과 퇴근만이 반복되던 저의 일상에 작은 '쉼'을 주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시골 감성'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빨간 지붕에서 보냈던 1박 2일은 저에게 시골살이에 대..
신림을 종종 가보았지만 눈이 쌓인 겨울의 신림은 또 다른 느낌이더군요! 밤새 열심히 뛰어놀았던 산토끼 발자국만 남아있는 성황림 숲에 첫 발자국을 남겼던 우리들! 기다림을 마음속에 새기며 모닥불에 끓여먹었던 라면과 없던 추억도 생기게..
첫눈이 오고 난, 12월 18-19일 빨간지붕에서 진행된 1차 '쉼'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일과 육아로 지친 일상에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고 싶었고 이왕이면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는 곳에 가고 싶었다. 코로나19로 여행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