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지붕과 함께하는 겨울나기 프로그램
'쉼' 프로젝트 1탄
-프로그램명 : ‘쉼’ 프로젝트
-프로그램 주요내용 :
살아있는 나무, 죽을 나무, 죽은 나무, 썩은 나무 등 형태에 따라 나무가 우리에게 베풀어주는 ‘쉼’의 의미를 느껴보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집니다.
-프로그램 세부내용:
■ 성황림 숲체험(살아있는 나무, 죽을 나무)
■ 나를 닮은 도마 만들기(죽은 나무)
■ 모닥불과 함께 하는 휴식(죽은 나무, 썩은 나무)
프로젝트에 대해 얘기를 들었을때 자연과 함께 할수있다는 포인트가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부분이라 신청하게되었다. 이름도 ‘쉼’ 프로젝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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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 처음에 오자마자 같이 1박을 함께할 분들과 인사를하고 성황림 숲체험을 하러 갔다.
평소에는 쉽게 들어갈수 없는곳이라 더 신기하게 느껴졌다.
이장님의 설명과 함께 걸었는데 그..2021.01.01
공기가 차가운 계절을 좋아한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그저 바라보기만 해야하는 눈을 보며 아쉬움이 가득한 찰나 '쉼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다. 더 깊고 차갑고, 눈 위에 찍힌 발자국이 적은 신림 시골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를 신청 안할 수 없었다! 사랑하는 계절에서 더 깊이 쉬고 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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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보통 쉼이라 하면 따뜻한 이불 위에..2020.12.28
추운 겨울 따듯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쉼'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출근과 퇴근만이 반복되던 저의 일상에 작은 '쉼'을 주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시골 감성'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빨간 지붕에서 보냈던 1박 2일은 저에게 시골살이에 대한 로망을 더욱 심어주었어요.
맨 처음 일정이었던 '성황림 숲 체험'에서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소복이 쌓인 눈에 ..2020.12.28
신림을 종종 가보았지만 눈이 쌓인 겨울의 신림은 또 다른 느낌이더군요!
밤새 열심히 뛰어놀았던 산토끼 발자국만 남아있는 성황림 숲에 첫 발자국을 남겼던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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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을 마음속에 새기며 모닥불에 끓여먹었던 라면과 없던 추억도 생기게 만드는 추억의 옛날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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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 로스팅 시간과(ㅋㅋㅋ..2020.12.28
첫눈이 오고 난, 12월 18-19일 빨간지붕에서 진행된 1차 '쉼'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일과 육아로 지친 일상에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고 싶었고 이왕이면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는 곳에 가고 싶었다. 코로나19로 여행이 단절된 시기, 그런 나에게 쉼 프로젝트는 선물 같은 기회였다.
신청은 진작 했지만 일정을 앞두고 코로나가 확산되는 시기라 ..202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