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0여개국 50여개 도시를 유랑하며
독창적인 무대 언어로 세계 무대를 사로잡아온 극단 노뜰
전쟁연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작품
2021 쇼케이스 이후, 많은 관객들이 기다려온
극단 노뜰 2022 신작
는 ‘몸’을 통해 전쟁을 바라본다.
모든 전쟁은 몸의 지배로 시작된다.
내 몸의 자유는 인간 본연의 본능이고 권리임에도,
전쟁에서 많은 약자들은 몸의 권리를 빼앗긴다.
“당신의 몸은 누구의 것인가?”
이 공연은 – 몸, 그 자체를 하나의 인간으로 바라본다.
는 ‘전쟁’을 통해 몸을 바라본다.
전쟁으로 인한 트라우마, 거울 속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
“기억이 소멸한 몸은 누구의 몸인가?”
몸의 자유와 평화를 찾았을 때 비로소, 전쟁에 대한 논의는 무색해질 것이다.
이 공연은 – 전쟁과 폭력, 그 DNA를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