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신선한 해방감이다'
시민들은 책을 통해 삶의 행복을 경험하고 협업기관들은 시민 참여와 독서문화 구축을 위한 상생의 가치경험이 행복도시 원주를 만드는 집단지성을 꽃피울 것이다…이제는 시민들이 주인공이 될 차례이다
지난 3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선포식이 원주에서 개최되었다.
원주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독서문화진흥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 선포식과 더불어 전국민에게 원주가 책의 도시임을 선포하였다. 이제 대한민국 국민과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구축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연중행사로 펼쳐지며, 본행사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원주댄싱공연장을 중심으로 원주시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원주시는 강원감영을 통해 조선시대부터 지역출판거점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대에는 대하소설 '토지' 완간을 이룬 도시로 박경리 선생님을 통해 작가거점 도시로 태동되고 있다. 최근에는 그림책 특화도시로 문화도시 사업이 추진되면서 책거점 도시가 되었고, 이러한 응집은 2019년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선정과 2022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 힘은 2004년부터 실시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과 연결된다. 이상의 내용을 살펴보면 원주시는 과거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책을 통해 도시 정체성과 문화구축을 새롭게 브랜딩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책은 시민의 정신문화와 삶의 행복을 연결하는 숨결이다. 그래서 독서문화는 시민 문화역량을 높이고 도시의 창조력으로 발화되어 원주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이번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원주가 책 읽는 도시 생태계 구축과 독서문화 확산으로 도시의 집단지성을 형성할 수 있는 연결과 협동, 상생과 경험 만들기를 중요한 과정으로 기획되었다. 즉,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문화도시를 추진했던 원주시 다양한 기관들이 시민 삶의 공간에서 협동으로 독서거점이 되어 프로그램 참여와 독서문화 구축을 이끈다.
시민들은 책을 통해 삶의 행복을 경험하고, 협업기관들은 시민참여와 독서문화 구축을 위한 상생의 가치 경험이 행복도시 원주를 만드는 집단지성을 꽃피울 것이다.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그림책'과 '박경리' 테마를 독서행복 원주시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책을 읽는 행복, 느끼는 행복, 나누는 행복, 소개하는 행복 테마는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제 시민들이 독서의 주인공이 될 차례이다. 공공도서관 6곳, 협업기관 6곳, 작은 책방 10곳, 작은 도서관 15곳은 주말마다 독서를 테마로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여행지가 된다.
9월 본행사 기간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독서여행 하러 원주에 올 것이다. 2022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책으로 온 일상'을 주제로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일상행복'을 이야기 한다. 이번 선포식은 원주시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책의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며, 앞으로 실시될 연중행사와 본행사는 시민들에게 책 읽는 도시 생태계 구축과 독서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실천의 장이다.
전환시대 시민과 도시가 책을 통해 '신선한 해방감'을 경험했으면 한다. '자기 자신으로부터 또 다른 하나의 자신이 마치 번데기에서 빠져나온 것처럼, 폐쇄된 자기 자신으로부터 문을 열고 나서는, 그 것은 신선한 해방감이다.' 토지 제18권 233쪽에 문장이다.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폐쇄된 세상 속에서 빠져나와 책 속 다양한 세계를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으로 경험하길 바래본다.
책을 통해 삶의 본질과 도시 정체성을 찾아가는 신선한 해방감을 원주시가 대한민국 독서대전으로 꽃피웠으면 한다.
신현식 2022대한민국 독서대전 총괄감독
출처: 원주투데이 (http://www.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427)
시민들은 책을 통해 삶의 행복을 경험하고 협업기관들은 시민 참여와 독서문화 구축을 위한 상생의 가치경험이 행복도시 원주를 만드는 집단지성을 꽃피울 것이다…이제는 시민들이 주인공이 될 차례이다
지난 3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선포식이 원주에서 개최되었다.
원주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독서문화진흥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 선포식과 더불어 전국민에게 원주가 책의 도시임을 선포하였다. 이제 대한민국 국민과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구축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연중행사로 펼쳐지며, 본행사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원주댄싱공연장을 중심으로 원주시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원주시는 강원감영을 통해 조선시대부터 지역출판거점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대에는 대하소설 '토지' 완간을 이룬 도시로 박경리 선생님을 통해 작가거점 도시로 태동되고 있다. 최근에는 그림책 특화도시로 문화도시 사업이 추진되면서 책거점 도시가 되었고, 이러한 응집은 2019년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선정과 2022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 힘은 2004년부터 실시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과 연결된다. 이상의 내용을 살펴보면 원주시는 과거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책을 통해 도시 정체성과 문화구축을 새롭게 브랜딩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책은 시민의 정신문화와 삶의 행복을 연결하는 숨결이다. 그래서 독서문화는 시민 문화역량을 높이고 도시의 창조력으로 발화되어 원주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이번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원주가 책 읽는 도시 생태계 구축과 독서문화 확산으로 도시의 집단지성을 형성할 수 있는 연결과 협동, 상생과 경험 만들기를 중요한 과정으로 기획되었다. 즉,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문화도시를 추진했던 원주시 다양한 기관들이 시민 삶의 공간에서 협동으로 독서거점이 되어 프로그램 참여와 독서문화 구축을 이끈다.
시민들은 책을 통해 삶의 행복을 경험하고, 협업기관들은 시민참여와 독서문화 구축을 위한 상생의 가치 경험이 행복도시 원주를 만드는 집단지성을 꽃피울 것이다.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그림책'과 '박경리' 테마를 독서행복 원주시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책을 읽는 행복, 느끼는 행복, 나누는 행복, 소개하는 행복 테마는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제 시민들이 독서의 주인공이 될 차례이다. 공공도서관 6곳, 협업기관 6곳, 작은 책방 10곳, 작은 도서관 15곳은 주말마다 독서를 테마로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여행지가 된다.
9월 본행사 기간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독서여행 하러 원주에 올 것이다. 2022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책으로 온 일상'을 주제로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일상행복'을 이야기 한다. 이번 선포식은 원주시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책의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며, 앞으로 실시될 연중행사와 본행사는 시민들에게 책 읽는 도시 생태계 구축과 독서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실천의 장이다.
전환시대 시민과 도시가 책을 통해 '신선한 해방감'을 경험했으면 한다. '자기 자신으로부터 또 다른 하나의 자신이 마치 번데기에서 빠져나온 것처럼, 폐쇄된 자기 자신으로부터 문을 열고 나서는, 그 것은 신선한 해방감이다.' 토지 제18권 233쪽에 문장이다.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폐쇄된 세상 속에서 빠져나와 책 속 다양한 세계를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으로 경험하길 바래본다.
책을 통해 삶의 본질과 도시 정체성을 찾아가는 신선한 해방감을 원주시가 대한민국 독서대전으로 꽃피웠으면 한다.
신현식 2022대한민국 독서대전 총괄감독
출처: 원주투데이 (http://www.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427)